1995년의 기술 세계는 지금과 매우 달랐다. 그땐 100MHz 프로세서가 매우 강력한 것이었고, 코플랜드(Copland) 운영체제가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이며, 윈도우 95는 PC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고 있었다.

한 모바일 개발자가 95년도의 대표 운영체제를 애플 워치에 설치해서 화제다.

모바일 앱 개발 업체인 텐디지 스튜디오(Tendigi Studios)의 개발자 닉 리는 워치킷(WatchKit)의 특정 파일을 패치해 앱에서 애플 코드가 아닌 자체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로드하도록 하는 기술을 이용해, 애플 워치에 보쉬 x86 에뮬레이터(Bochs x86 emulator)를 구동했다. 그 다음 윈도우 95 디스크 이미지를 이 앱에 넣어 작업을 마무리 했다.

실용성은 없지만,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다.




애플 워치는 90년대 중반 데스크톱 PC보다 훨씬 성능이 높지만, 윈도우 95를 시작하는 데 약 1시간 가까이 걸렸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움(Medium)에 올라간 개발자의 포스트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은 기트허브(GitHub)의 소스코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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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유출 사고가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규모 전자상거래 업체, 특히 오픈소스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우 해킹과 데이터 유출 사고에 쉽게 노출된다. 소규모 전자상거래 업체가 사이트와 중요한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자상거래 보안 전문가들의 10가지 제안을 소개한다.


이미지 : Getty Images Bank


1. 직원 교육 
카보나이트(Carbonite)의 최고 기술 전도사 노만 과당고는 "사이버 공격은 갈수록 교묘해진다. 일상적인 업무 요청과 구분하기 어려운 이메일, 링크, 첨부 파일을 통해 쉽게 직원들을 속인다"며, "한 번만 클릭하면 악성코드, 바이러스, 랜섬웨어가 시스템을 감염시키고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가 위험에 노출된다"고 말했다.

과당고는 따라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직원을 교육시켜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용하는 최신 공격 방법을 인지시키는 것"이라며,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피싱 이메일이나 의심스러운 링크를 판단하는 직원의 역량을 테스트하기 위해 실제와 똑같은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일반적으로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선해야 할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CBIZ 리스크 앤 어드바이저리 서비스(CBIZ Risk & Advisory Services) 총괄 책임자이자 IT 리더인 크리스토퍼 로치는 "전문 업체를 통해 소셜 엔지니어링이나 시설 침투 테스트를 실시해볼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외부자가 직원에게서 직접 고객 정보를 빼내는 경우를 차단하는 데 있어 회사의 보안 정책과 인식 프로그램이 실제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 호스팅 업체의 신뢰성 확인
이메일 및 웹 보안 전문 업체 앱리버(AppRiver)의 보안 연구 관리자 트로이 질은 "사이트 호스팅은 믿을 수 있는 업체에 맡겨야 한다. 보안을 진지하게 여기는지 확인하라. 예를 들어 암호화를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3. 보안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용
온라인스토어헬프닷컴(Onlinestorehelp.com) 대표 크리스토퍼 플레밍은 "호스팅되는 쇼핑 카트를 사용하라. 쇼피파이(Shopify), 빅커머스(Bigcommerce), 3d카트(3dcart)와 같은 대부분의 호스팅되는 카트는 PCI 준수 감사를 거쳤으며 대부분이 PCI-DSS 레벨 1을 준수한다. 또한 이들은 보안 취약점 패치 전담 직원을 두고 있으므로 기업은 가장 중요한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4. SSL 암호화 구현
PC 피트스톱(PC Pitstop)의 사이버 보안 부문 부사장 도디 글렌은 "웹사이트에서 실행되는 모든 거래를 SSL/HTTPS로 보호해야 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선택할 때는 플랫폼이 SSL을 통한 보안 거래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를 통해 민감한 정보가 일반 텍스트로 전송될 위험 없이 안전하게 금융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브랜딩 컨설턴트인 닉 레플러는 "결제 게이트웨이뿐만 아니라 사이트 전체를 SSL 인증서로 보호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인터넷을 통해 이동하는 모든 사용자 데이터를(이메일 주소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은 검색 순위를 결정할 때 이 부분을 앞으로 더 많이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5.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PCI DSS를 준수해야 한다
크리스토퍼 로치는 "결제 카드 데이터를 처리, 저장 또는 전송하는 모든 전자상거래 기업은 PCI DSS(결제 카드 산업 데이터 보안 표준)를 준수해야 한다. PCI DSS를 준수하면 단순히 하나의 카드만이 아니라 전체 결제 네트워크에 걸쳐 디지털 데이터 보안 침해를 차단할 수 있다. QSA 인증업체에 PCI DSS 표준 준수를 맡겨도 되지만 이런 업체의 테스트가 완전하고 정확한지 잘 살펴야 한다. 표준을 준수하지 못해 데이터 침해가 발생하는 경우 과태료와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6.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활용
도디 글렌은 "전자상거래 기업은 WAF를 활용해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Cross Site Scripting), 서비스 거부(Denial of Service), 무차별 대입 공격(brute force attacks) 등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사이트를 보호해야 한다"면서, "여러 업체가 저렴한 가격에 또는 무료로 WAF 보호를 제공한다. WAF 구성 역시 몇 분이면 된다"고 말했다.

7. 직원 비밀번호의 주기적인 변경
디지털 에이전시 아로요 랩스(Arroyo Labs) CEO 존 아로요는 "관리자에게 자주 암호를 바꿀 것을 지시해야 한다"며, "대부분의 해킹은 소셜 엔지니어링이나 취약한 비밀번호로 인해 발생한다. 강력한 비밀번호를 필수화하고 정기적으로 바꾸도록 해야 한다. 이는 아무런 비용 없이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매그니토 엔터프라이즈(Magneto Enterprise)에는 비밀번호 수명 설정 기능이 있다. 수명을 90일 이하로 설정하라"고 조언했다.

스팀 청소기와 스팀 다리미를 판매하는 듀프레이(Dupray) IT 책임자 앤소니 줄리엔은 "대문자, 특수 문자, 숫자가 포함된 비밀번호를 사용하되, 같은 비밀번호를 반복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버 보안 업체 업가드(UpGuard)의 공동 창업자이자 공동 CEO인 마이크 복스는 "비밀번호를 저장하면 안 된다. 만들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자 계정이 꼭 필요하다면 가급적 비밀번호를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믿을 수 있는 업체의 2단계 검증과 함께 오오스(OAuth)라는 인증 프로토콜을 사용하라"고 말했다.

8. 다중 요소 인증 사용
드림호스트(DreamHost) 브랜드 및 커뮤니티 담당 부사장 브렛 던스트는 "다중 요소 인증은 무차별 대입 봇넷 공격 및 이와 유사한 위협에 대한 보호 기능을 강화해 워드프레스(WordPress)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부가적인 보안 계층을 더해준다"면서, "구현하기도 쉽다. 예를 들어 이 플러그인을 사용해 구글 인증자를 구현하면 사이트에 로그인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증과 암호가 필요하게 된다"고 말했다.

9. 오픈소스 플랫폼에 대한 최신 보안 패치 항상 적용
비즈젠 캐나다(BizZen Canada)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콘텐츠 전략가 존 맥컬리는 "웹사이트의 1/4이 워드프레스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워드프레스는 오픈소스이므로 워드프레스 웹사이트의 경우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보안 문제 위험에 노출된다. 이런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은 항상 사이트와 모든 플러그인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또한 사이트에 고품질 보안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전체 사이트를 오프사이트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정기적으로, 자동으로 백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상거래 컨설팅 업체 수모 헤비(SUMO Heavy) CEO 바트 므로츠는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매그니토와 같은 일반적인 오픈소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경우 개발자가 매월 정기적으로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며, "웹사이트를 자동 운영 모드로 두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그때 사후에 처리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새로운 취약점이 수시로 발생하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사전 예방적인 자세를 갖고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해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의 보안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10. 정기적인 사이트 백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 통합 업체인 인포테크(InfoTech)의 창업자이자 CEO 매티 콘은 "데이터를 두 곳에 백업하라. 하드 드라이브와 클라우드에 각각 데이터를 백업하면 하드 드라이브가 고장나거나 사무실 또는 시설에 화재나 홍수가 발생해도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가져오면 된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와 클라우드에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을 예약해서 비즈니스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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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와 같은 많은 대안 모바일 운영제체가 안드로이드와 iOS와의 경쟁 대열에서 떨어진 가운데 삼성의 타이젠(Tizen)은 살아남았다. 수년동안 활동이 없었던 타이젠은 대규모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시 자리를 되찾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amsung Developers Conference)에서 타이젠 3.0이 발표됐다. 타이젠 3.0은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호환이 될 수 있도록 대규모 기술적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또한 이 운영체제는 스마트 가전제품, 웨어러블, 차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드론, TV, 가상 현실 헤드셋 등에 탑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iOS나 안드로이드와 같은 64비트 체제인 타이젠 3.0은 최신 64비트 ARM과 x86 프로세서에서 동작한다. 타이젠 3.0 베타 버전 발표는 7월에 있을 예정이며 9월에는 최종 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운영제체가 탑재된 기기들은 이후에 출시될 것이며 삼성은 특정 날짜를 못박지 않았다. 타이젠 3.0은 차세대 그래픽 불칸(Vulkan) API를 지원, 4K 해상도가 예상됨에 따라 좋은 게이밍 플랫폼이 될 수 있다. 타이젠 3.0 내 이 그래픽 엔진은 타이젠 2.4 보다 30%나 빠르다.

2012년 첫선을 보인 타이젠은 모바일 운영체제로 시장에서는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타이젠 2.4를 탑재한 2종의 스마트폰은 인도에서만 출시됐다.

삼성은 스마트 TV나 기어 S2와 같은 웨어러블에서 타이젠을 사용하고 있다는 삼성 수석 부사장 모한 라오의 말 속에서 타이젠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 타이젠 3.0은 모바일에 초점을 맞췄지만 미래에는 성장하는 IoT(Internet of Things) 시장이 될 것이다.

라오는 "타이젠 3.0은 이미 IoT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 삼성은 타이젠을 스마트 냉장고, 전등, 세탁기, 심지어 진공청소기에 이르기까지 가전 제품의 운영체제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2020년에는 210억 대 기기가 네트워크와 연결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타이젠 3.0은 스마트 기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삼성의 아틱(Artik) 개발자 보드와 호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삼성은 IoT 기기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틱 클라우드(Artik Cloud)를 발표했다.

타이젠 3.0은 윈도우 10과 유사한데, 개발자들은 크고 작은 화면의 기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이 운영체제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만들어진 리눅스 LTS(long-term support) 커널을 기반으로 한다.

타이젠 3.0은 IoT 기기간 통신으로 블루투스(Bluetooth) 4.2를 지원한다. 또한 다른 기기와의 쉽게 호환할 수 있게 하는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의 아이오티비티(IoTivity)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한 이 운영체제는 안면 인식과 동작인식 API를 갖고 있으며,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역으로도 가능한 음성 제어 기능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음성 제어 기능을 통해 개발자는 윈도우 PC의 코타나(Cortana)나 애플 아이폰의 시리(Siri)와 같은 음성인식 비서를 추가할 수 있다.

타이젠 3.0은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들을 검사하기 위한 안티바이러스 프레임워크를 갖고 있어 이전 버전과 비교해 좀더 안전해졌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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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킬러(www.netkiller.com)가 국내 기업에 대한 구글앱스 무상 제공 프로모션인 ‘EA 프로모션’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EA 프로모션은 MS나 IBM과 엔터프라이즈약정(EA) 계약을 맺은 100인 이상 기업에게 적용되며, EA 계약 기간 동안에는 고객이 구글앱스를 도입해 사용하더라도 일체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구글앱스는 사용자 당 월 5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사용자 당 무제한 이메일 백업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원할 경우 월 10달러에 제공된다.

구글 EA 프로모션은 작년 10월부터 미국 등 특정 국가의 기업들에게만 적용했던 것으로 EA 기간동안 넷킬러를 통해 무상으로 구글앱스를 도입해 사용한 뒤 이후 1년간 구글앱스 구매에 따르는 비용에 대해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넷킬러 정성욱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이제 국내 기업도 구글 EA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70%의 IT 운영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며, “넷킬러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이러한 글로벌 프로모션들을 국내 기업들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넷킬러는 구글과 함께 구글 앱스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 대한 국내 CIO 대상 공개 행사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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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www.lge.co.kr)는 ‘G5’의 ‘앱 서랍’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하고, ‘캠 플러스’의 ‘연사’ 기능 업데이트를 5월 초부터 순차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캠 플러스로 연속해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연사 기능을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추가했다. 캠 플러스는 G5에 장착해 마치 DSLR 카메라 그립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이다.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받아 일반 촬영 모드에서 캠 플러스에 장착된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면 1초당 10장, 최대 30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캠 플러스의 버튼 조작으로 연속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 G5 사용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앱 서랍이 포함된 홈 메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전자는 직관적으로 앱을 설치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홈 스크린과 앱 서랍 화면을 합친 뉴홈(New Home)을 G5에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기존 화면에 익숙한 소비자가 G5에 앱 서랍을 추가해달라는 의견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G5 사용자는 뉴홈을 쓰거나 앱 서랍이 포함된 홈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앱 서랍을 다운로드해도 G5부터 적용한 UX 5.0인 프렌즈 매니저, 광각 카메라 등 대부분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사용자는 Wi-Fi 환경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5월 16일까지 G5 구매 고객에게 ‘캠 플러스(소비자가 9만 9,000원)’와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 소비자가 3만 9,000원)’을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품질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with B&O PLAY, 소비자가 18만 9,000원)’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PLAY(소비자가 27만 9,000원)’로 구성된 ‘B&O 패키지’를 28만 9,000원에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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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를 부를 땐 바로 나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 것 같다.

우버가 기사가 2분 이상 기다려야 할 경우, 승객이 추가 요금을 내는 정책을 고려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추가 요금은 분 단위로 측정되며, 승객에게 우버 택시가 도착했다는 알림이 갔을 때부터 계산된다.

더불어, 우버는 무료 취소 가능 시간을 기존의 5분에서 2분으로 줄였다. 취소 없이 기사를 5분 이상 기다리게 하면 1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기본적으로 벌금이나 추가 요금을 내지 않으려면 택시를 요청한 후에 2분 내에 취소해야 하고, 택시가 도착하면 2분 이내에 가야 한다.

우버는 이러한 정책을 담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뉴욕, 뉴저지, 달라서, 파닉스 등 미국 내 4개 도시에서 이번 주부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사의 대기 시간이 줄고 기사들이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것이 증명되면 전 세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우버는 기사들의 긴 대기 시간에 대한 불만에 따라 새로운 정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승객들이 나갈 준비가 되었을 때 택시 요청을 하길 바란다. 때때로 일찍 택시를 요청하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 기사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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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구글 킵(Google Keep)은 모든 휴대폰에 사전 설치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구글의 앱 중에서 가장 집중적이고 유용한 앱이다. 표면적으로는 멋들어진 메모 앱 이지만 깊이 파 보면 여타 여러 구글 서비스와 연동되어 있어 손쉬운 일 처리가 가능하다. 구글 킵의 놀라운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음성을 이용한 쇼핑 목록


킵은 쇼핑 목록 등의 목록 작성에 유용하다. 목록 중 하나의 제목을 "쇼핑 목록"이라고 지정하는 경우 심지어 앱을 열지 않고도 이 목록에 새 항목을 추가할 수 있다. 검색 표시줄에서 마이크를 터치하여 구글 음성 검색을 불러오거나 "OK 구글(OK Google)" 명령을 사용하면 된다.

"쇼핑 목록에 추가해(Add to my shopping list)"라고 말하면 멋진 구글 나우(Google Now) 카드가 나오고 계속해서 항목을 추가할 수 있다. 추가를 마치고 "끝났어(Finished)" 또는 "끝이야(That's it)"이라고 말하면 추가한 모든 것이 쇼핑 목록 메모에 삽입된다. 또한 "[항목을] 쇼핑 목록에 추가해(Add [item] to my shopping list)" 명령으로 단일 항목을 추가할 수도 있다. 매우 잘 개발된 기능이다.

알림


킵의 각 메모 하부에는 "알려주기(Remind me)" 버튼이 있다. 구글 나우(Google Now)를 통해 휴대폰에서 이미 알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사실 구글 나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알림 버튼을 누르면 시간 또는 위치 알림을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시간의 경우 알림을 제공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위치 기반 알림의 경우 장소의 주소 또는 명칭을 입력하면 그 근처에서 기기가 알림을 제공한다. 킵에서 설정하는 모든 알림은 구글 나우에서 접근할 수 있다. 시스템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킵을 통해 설정할 때 알림에서 추가적으로 바로 메모 텍스트를 얻을 수 있다.

목록 공유


대부분의 앱은 안드로이드에서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같은 용어와 아이콘을 사용하지만 킵은 전혀 다르다. 공유와 전송이 있으며 서로 의미가 다르다. 전송은 일반적으로 다른 앱에서 이야기하는 공유의 개념으로 자신의 메모에 있는 콘텐츠를 다른 앱으로 전달한다. 킵의 오버플로우(Overflow) 메뉴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공유는 자신의 목록 중 하나를 구글 킵의 다른 누군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목록을 공유하면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 중 한 명이 메모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잡일이나 쇼핑 목록을 추적할 때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목록을 공유하려면 화면 상단의 연락처 추가 버튼을 누른 후 연락처의 이름 또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그러면 메모 관리 초대 승인 요청 메시지가 전송된다. 언제든지 공유 메뉴를 다시 열어 메모에서 누군가를 삭제할 수도 있다.

이미지에서 텍스트 얻기


킵 메모에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꽤 간단하긴 하지만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것은 어떨까? 킵은 이런 매우 유용한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명함이나 표지판을 촬영한 후 편집 가능한 텍스트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우선은 킵에서 이미지를 얻어야 한다. 화면 하단의 카메라 버튼을 이용해 새 메모에 사진을 추가할 수 있다. 새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이미 촬영한 사진을 불러온다 (스크린 샷도 가능하다). 기존 메모의 경우 이미지 옵션이 오버플로우 메뉴에 있다.

킵에서 사진을 확보한 후 오버플로우 메뉴를 열고 "이미지 텍스트 가져오기(Grab image text)"를 선택한다. 구글 킵이 이미지에 (수 초가 소요되는) 광학 문자 인식을 실시하고 이미지 아래에 텍스트를 추가한다.

구글 문서로 보내기


모든 위젯(Widget), 음성 명령, 이미지 가져오기 등으로 인해 킵이 어색해지기 시작할 수 있다. 텍스트를 좀 더 복잡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킵이 최선의 환경은 아니다. 다행히도 메모의 모든 텍스트를 한 번에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문서로 가져올 수 있다.

문서로 전송할 메모를 열고 오버플로우 메뉴로 이동한다. 하단에 "구글 문서로 복사하기(Copy to Google Doc)"가 있다. 이 옵션은 모든 텍스트와 이미지를 가져다가 새 구글 문서로 전송한다. 원본 메모는 그대로 남아있게 되며, 구글 킵의 기능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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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현재 인기가 높은 기술보다는 앞으로 올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수천수만의 IT 종사자가 올해 클라우드 인증 프로그램에서 경쟁할 것이다. 만약 한발 늦게 뛰어들면 기술 인증을 확보했을 때 이미 시장은 비슷한 기술을 가진 인력으로 넘쳐나는 상황이 되기에 십상이다. 물론 그렇다고 새로 익힌 클라우드 기술로 일자리를 얻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받을 수 있는 대우와 시장의 수요는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

최고의 경력 관리 전략은 한발 앞서 생각하는 것이다. 시장이 어디로 갈지를 가늠하고, 그곳에 학습과 훈련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런 전략으로 대열의 선두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기를 기다리면 된다.

그렇다면, 2016년이 아니라 2017년에 높은 관심을 받게 될 기술은 무엇일까? 여기 필자가 예상하는 3가지를 정리해 본다.

클라우드 규모의 머신 러닝. 그냥 머신 러닝을 이력서에 쓰지 말라. 이제 머신 러닝이 막대한 규모의 데이터 환경, 다시 말해 퍼블리 클라우드 환경에서 돌아가게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 같은 특정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시스템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지만, 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 소스에서 패턴을 찾는 작업이 어떤 것인지도 이해해야 한다.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클라우드 ID 및 액세스 관리. IAM이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최상의 접근법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추가된 컴플라이언스의 복잡성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IAM 시스템은 정책이나 규칙 등의 보안 환경 설정으로 법적 컴플라이언스의 특정 요구를 만족할 수 있다. 또한 헬스케어, 재무, 기업 거버넌스 등과 관련된 법률과 규제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 이미 따분한 기술처럼 보이지만, 그 수요는 계속 높아질 것이다. 필자는 2019년에는 모든 클라우드 10% 이상이 클라우드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때문에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는 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될 것이다. 클라우드를 구동하고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혀두기 바란다.

물론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최소한 이 3가지는 IT 종사자라면 지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만한 확실한 분야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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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최고 단점 중 하나는 검색이 잘 안 된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 봤던 훌륭한 블로그 글, 기사, 혹은 동영상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조금만 침착하게 생각하면 그 링크를 찾기 위해서 친구들의 게시물을 스크롤 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페이스북은 거의 2년 전에 “저장” 기능을 도입해 페이스북에서 본 어떤 것이든 자신의 계정에 비공개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나중에 읽기 목록, 재미있는 동영상 모음, 흥미로운 게시물 스크랩북, 혹은 모든 것을 담은 저장소 등을 만들어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기능은 페이스북이 최근 발표한 ‘링크 저장’ 버튼 덕택에 훨씬 사용하기 쉬워졌다. 읽고 있는 페이지를 떠나지 않고도 서드파티 사이트의 콘텐츠를 페이스북의 저작 공간에 넣어둘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흥미로운 아이템을 발견했을 때, 페이스북의 저장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기능은 모바일 앱에도 있지만 여기서는 PC 환경을 기준으로 한다.


먼저, 저장하고 싶은 게시물을 발견하면 오른쪽 상단의 화살표 아이콘을 눌러 드롭다운 메뉴를 연다. 여기서 게시물 숨기기와 팔로우 취소 옵션 아래에 ‘링크 저장’ 혹은 ‘게시물 저장’ ‘동영상 저장’이라는 메뉴를 클릭한다. 아마존 같은 쇼핑몰의 링크를 저장할 때는 ‘상품 저장’이라는 메뉴가 나타날 것이다.

이 저장 옵션을 클릭하면 상단에 ‘저장됨에 추가됨’이라는 작은 확인 배너가 나타난다.

이제 이렇게 저장한 아이템은 Facebook.com/saved 혹은 왼쪽 패널의 ‘저장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저장됨 아이콘은 사용자가 게시물을 저장했을 때만 나타난다.

이게 끝이다. 매우 간단한 과정이다. 저장된 모든 내용은 모바일 웹 앱과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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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마침내 라데온 프로 듀오를 출시했다. 기대가 컸고 그만큼 출시 지연도 길었던 듀얼 GPU의 공식 출시로 AMD는 다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가 됐다.

한편으로, 1,500달러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일반 소비자용 비디오 카드 중 가장 비싼 제품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AMD는 이 제품이 1,000달러짜리 지포스 GTX 타이탄 X보다 성능이 1.5배 더 높다고 주장한다.




게이머와 PC 애호가들은 항상 자랑할만한 최신 제품을 기다리며, 라데온 프로 듀오는 이런 제품임이 분명하다. 물론 엔비디아의 괴물 파스칼 GPU가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1위 자리를 얼마나 지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얼마나 오래 갈지 알 수 없지만, AMD는 왕관을 썼다는 자체로 매우 만족하고 있다.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AMD는 몇 가지 벤치마크 결과를 공유했다. 신형 라데온 프로 듀오의 비교 대상은 엔비디아 지포스 타이탄 X와 자사의 기존 라데온 R9 295X2로, 4K 해상도에서 다양한 게임을 실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는 당연히 밝은 붉은 색으로 표시된 라데온 프로 듀오의 막대가 더 길고 더 빠르다.

타이탄 X 카드 2대를 동원하면 라데온 프로 듀오에 가까운 성능을 낼 수 있지만, “가장 빠른 GPU”란 어디까지나 1대의 그래픽 카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물론 라데온 프로 듀오는 2개의 GPU를 탑재하고 있다.


AMD는 라데온 프로 듀오가 엔비디아 지포스 GTX 타이탄 X보다 1.5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라데온 프로 듀오는 수랭식 그래픽 카드로, 본질적으로 자사의 라데온 R9 나노 그래픽 카드 2대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또한 AMD의 HBM 메모리를 사용해 GDDR5 메모리를 사용하는 동급의 제품과 비교해 좀 더 작은 크기로 구성했다. 제품 사진을 보면, 2개의 GPU를 HBM 메모리가 둘러 싸고 있으며 거리도 매우 가깝다. 메모리는 8GB로, GPU마다 4GB씩이다.



그래픽 코어의 클럭 속도는 최대 1GHz이지만, 실제 동작 속도는 전력을 얼마나 많이 공급받고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전력 소비는 350와트로 극히 적절한 수준이다. 실제로 AMD는 원래 8핀 전원 플러그 2개만으로 카드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오버클러킹을 위한 여분을 두기 위해 플러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제품의 오버클러킹 기능이 피지 그래픽 코어를 사용하는 기본 제품보다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은 라디에이터 하나로 GPU와 메모리를 냉각한다.

한창 좋은 분위기의 AMD에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엔비디아의 고성능 파스칼 제품이 조만간 출시될 수 있다는 것이다. 15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하고 HBM2 메모리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파스칼은 라데온 프로 듀오를 뛰어넘는 괴물 그래픽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를 위한 게임용 버전이 이런 막대한 제품이 될 가능성은 적으며, HBM2를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인 파스칼은 라데온 프로 듀오를 1위 자리에서 밀어낼 가능성이 크다.

일반 소비자가 좀 더 관심이 있는 것은 아마도 제품 출시일에 리뷰가 많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하드웨어 업체들은 보통 출시에 맞춰 리뷰가 나올 수 있도록 제품을 미리 리뷰어들에게 뿌린다. 하지만 이번에는 AMD가 이런 조기 리뷰 과정을 빠트린 것으로 보인다.

AMD가 조기 리뷰를 소극적으로 진행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성능이 놀라울 정도가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필자는 라데온 프로 듀오가 라데온 R9 나노 2대를 크로스파이어 모드로 연결해 구동하는 만큼의 성능을 기대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제품을 홍보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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