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사실 대부분 와이파이는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작동한다. 그러나 와이파이 연결에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안드로이드 기기의 와이파이 설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유용한 옵션이 많다.

예를 들어 사용 가능한 공용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대한 귀찮은 알림을 끄고, 자동 연결되도록 저장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보거나 지울 수 있다. 또한 기기가 대기 상태가 될 때 와이파이 기능을 켜둔 채로 유지할지 여부, 또는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는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데이터 전송량 제한을 둘지도 선택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서 와이파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6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저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모두 보기
새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안드로이드 기기는 이를 메모리에 넣어두고 이후 이 네트워크 범위 내에 들어갈 때 자동으로 연결한다.


iOS에는 없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은 저장한 모든 와이파이 네트워크 목록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설정 > Wi-Fi에서 화면 오른쪽 상단의 3점 아이콘을 두드린 다음 저장된 Wi-Fi를 선택한다.

저장된 와이파이 네트워크 지우기
저장된 와이파이 네트워크 목록을 확인해 보면 예를 들어 쇼핑몰이나 카페 등의 공공 장소에 가면 항상 뜨는 불안정한 공용 와이파이 핫스팟과 같이 다시 연결하고 싶지 않은 네트워크도 보일 것이다.

목록에서 네트워크를 지우려면 해당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저장 안함’ 버튼을 두드린다. 저장된 목록에서 네트워크가 사라지고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물론 이렇게 지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수동으로 다시 연결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네트워크의 암호를 다시 입력해야 한다(해당 네트워크가 암호로 보호된다면).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알림 비활성화하기
와이파이에 연결되지 않은 안드로이드 기기는 주변에서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핫스팟을 발견할 때마다 이를 사용자에게 알리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다.

외부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찾을 때는 유용한 기능이지만 정체불명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할 생각이 없다면 이 알림이 몹시 성가실 수 있다.


모든 와이파이 알림을 비활성화하려면 설정 > Wi-Fi에서 3점 아이콘을 두드린 다음 ‘Wi-Fi 고급 설정’을 두드리고 Wi-Fi 알림 설정을 끄면 된다.

대기 모드에서 와이파이 켜두기
안드로이드의 Wi-Fi 고급 설정(설정 > Wi-Fi > 3점 아이콘)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옵션을 하나 볼 수 있다. 바로 충전기가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기 모드로 들어가거나 화면이 꺼질 때마다 와이파이 연결을 해제하는 옵션이다.

안드로이드 폰 또는 태블릿이 대기 모드가 될 때 와이파이를 끄면 전원은 꽤 절약되겠지만 단점도 있다.

예를 들어 기기의 와이파이를 꺼도 데이터 소비는 차단되지 않는다. 와이파이를 끄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모든 앱은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셀룰러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 안정적인 와이파이 연결에 비해 기기의 전략 사용량은 오히려 더 늘어난다.


필자는 화면이 꺼졌을 때 Wi-Fi 동작 설정을 ‘Wi-Fi 연결 해제가 아닌 “Wi-Fi 항상 연결”로 설정하길 권한다. 물론 와이파이를 꺼야 하는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원하는 대로 설정하면 된다.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 고정
고속 5GHz 주파수 대역의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항상 5GHz에 연결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

설정 > Wi-Fi에서 3점 아이콘을 두드린 다음 Wi-Fi 고급 설정 > Wi-Fi 주파수 대역을 선택한다.

이미지 : Ben Patterson

여기서 2.4GHz(느리지만 범위가 넓음) 또는 5GHz(빠르지만 범위가 짧음)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될 때 지정된 주파수 대역이 사용된다. 와이파이 목록에서 연결된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주파수 설정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5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지 않는 와이파이 핫스팟도 있으므로 5GHz로 설정할 경우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수가 많이 줄어들 수도 있다.

참고: 원하는 주파수에 연결되지 않는 경우 연결된 네트워크를 지운 다음 다시 연결해 보라.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과금" 네트워크로 설정
데이터 상한선이 존재하는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경우(안드로이드 기기가 모바일 핫스팟에 테더링되거나 데이터 사용량을 제한하는 ISP를 이용하는 경우 등) 대용량 시스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거나 백그라운드 앱의 데이터 소비를 허용하는 바람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다행히 안드로이드 폰 또는 태블릿에는 특정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사용을 간편하게 제한하는 방법이 있다.

이미지 : Ben Patterson

설정 > 모바일 데이터에서 Wi-Fi 탭을 선택하고(안드로이드 기기에 셀룰러와 와이파이가 모두 있는 경우) 3점 아이콘을 두드린 다음 ‘백그라운드 데이터 제한’ 선택한다.

이제 저장된 와이파이 핫스팟 옆에 표시되는 스위치를 조작해서 "과금" 네트워크로 설정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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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o

미국 피자배달 전문점인 도미노피자가 미국현지 시간 2016년 3월 18일 세계 최초로 피자배달 로봇을 공개했다. 

해외 미디어들은 도미노피자와 호주 로봇회사 마라톤 로보틱스(Marathon Robotics)가 공동으로 개발한 ‘도미노 로봇 유닛(Domino’s Robotic Unit)’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피자를 주문자의 주소지까지 스스로 배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배달 로봇 유닛에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는 레이저 센서를 부착해 인도와 자전거 도로 등 안전한 길을 따라 최고 시속 20km로 다닐 수 있다고 전했다. 로봇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휴대전화에 남겨진 보안코드를 입력한 뒤 피자를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반 자율주행 시험을 성공리에 마친 도미노 로봇 유닛은 향후 뉴질랜드 정부의 도움을 받아 완전자율주행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먼 브리지스(Simon Bridges) 뉴질랜드 교통부장관은 “배달 로봇을 시험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뉴질랜드가 로봇 피자 배달을 세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



애플 신제품 발표…iOS 9 + 아이폰 6s + 아이패드 프로 + 애플TV

애플이 9월 9일(현지 시간) 6,000석 규모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 신제품들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모바일 운영 체제인 iOS 9와 아이폰 S 시리즈, 12.9인치 대형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하지만 가장 주목을 끌었던 것은 애플 TV였다. 모바일 운영 체제인 iOS 9을 9월 16일 수요일부터 무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Phone6s-2Up-HeroFish-PR-PRINT우선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는 새로운 AP인 A9 탑재와 2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시리즈 7000 알루미늄, 포스터치 등 탑재로 CPU(연산)속도는 70%, GPU(그래픽)속도는 90%가 빨라졌다. 지문 인식도 압력을 구분하여 인식할 수 있는 '3D 터치' 기술이 탑재되었다.  

애플의 3D Touch는 사용자가 iPhone을 사용할 때 손으로 누르는 강도를 감지하여 새로운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Peek and Pop을 선보였다. 화면을 가볍게 누르면 사진, 이메일, 웹페이지 또는 다른 콘텐츠를 간단하게 들여다 볼(Peek) 수 있고 좀 더 깊게 누르면 원하는 콘텐츠를 띄워(Pop)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재 화면에서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Quick Actions는 3D Touch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대한 단축키를 제공해 이제 사용자는 홈 스크린을 간단히 누르는 동작만으로도 손 쉽게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카메라도 삼성전자 등 경쟁사 프리미엄 제품을 인식한 듯 크게 개선되어 뒷면 1,200만 화소, 앞면 500만 화소를 자랑한다.

이번에도 한국은 아이폰6S 1차 출시국에서 제외, 한국 출시일은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돼 10월 중순에서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iPadPro_Pencil_Lifestyle1-PRINT 
12.9인치의 대형화면을 자랑하는 아이패드 프로 역시 속도와 그래픽을 대폭 향상시켰는데 재밌는 것은, 스티브잡스가 생전에 "우리에겐 스타일러스(Stylus)가 10개나 있다"며 갤럭시의 스타일러스 펜 타입을 공격했던 스타일러스 펜(애플 펜슬, Apple Pen)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대형 화면에서 그래픽 작업 환경을 지원하려면 스타일러스를 도입해야 하기에 피할 수 없는 선택으로 판단된다. 

구체적인 사양으로 12.9인치에 560만 픽셀 화면 해상도 디스플레이, 두께 6.9mm, A9칩에 비해 2배 빠른 A9X칩, 메모리 2GB, 4방향 스피커, 10시간 배터리, 친환경 설계와 3가지 색(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이다. 용량은 32기가, 64기가, 128기가로 출시된다.

일각에서는 윈도우 태믈릿 '서피스(Surface)' 아류가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으나 소비자들 반응은 좋은 편이다.
 
TV_AppleTV_iPadAir2_iPhone6s_AppStore-PRINT마지막으로 애플 TV는 팀쿡 CEO의 간단 소개에 이어 에디 큐 수석 부사장이 애플TV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애플의 음성 인식 기술인 시리가 탑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TV 켤 때마다 리모콘 찾아야 하는 사용자라면 리모콘 없이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애플 TV를 만날 수 있다.

리모컨은 블루투스 4.0, 내부는 가속도계와 자이로센서 내장, 충전은 라이트닝 단자를 통해 한번 충전하면 3개월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리음성 인식을 이용해 제휴한 네플릭스, 훌루, HBO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사의 컨텐츠를 찾을 수 있다. TV와 같이 제공되는 리모컨에는 터치 패드가 장착되어 TV를 게임 콘솔로 변신시킬 수 있어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와 경쟁 구도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iOS9-Homescreen-PR-PRINT스트리밍 TV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애플은 애플TV 전용 운영체제인 'TV OS' 베타 버전을공개, 다양한 개발자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참여하는 앱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에 모두 연동되는 앱 개발자를 위해 베타 버전을 배포한다.

애플TV 출시는 10월이며 올해 안에 100개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며, 가격은 32GB 149달러, 64GB 199달러다. 
 
Hermes-DoubleTour-Hero-PRINT한편 애플워치는 이번에 워치OS(WatchOS)2를 발표했다. 워치OS2는 마이크 등 하드웨어 기능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애플워치 색상과 밴드 디자인을 추가했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만든 ‘애플워치 에르메스’(Apple Watch Hermes) 시곗줄을 선보였다.
 
에르메스 시곗줄은 크게 3가지로 42mm만 나오는 '커프(Cuff)'와 손목을 두 번 감는 '더블 투어(Double Tour)'는 38mm 전용으로, '싱글 투어(Single Tour)'는 42mm와 38mm 모두 적용된다. 에디션에만 있던 로즈골드와 골드 색상을 애플워치에 추가했으며 스포츠 밴드의 색상은 더 다양해졌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를,1977년, 애플 2컴퓨터를 발표했던 빌 그래험 센터에서 열었는데 이 행사를 위해 평상시보다 2배나 많은 초청장이 발송되었다. 팀쿡 시대의 애플이 안정화 된 만큼 이제 제 3의 전성기를 다지겠다는 포부가 읽혀지는 대목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모두 시장의 포화가 카운트다운에 들어선 만큼 애플이 TV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김들풀 기자 itnews@itnews.or.kr] 


데브옵스라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환경에서 개발자의 정의가 더욱 확장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이제 다른 부서와의 협업에 나서고, 개발 실무를 능률화하며, 변화에 필요한 역량도 키워야 한다는 극심한 부담에 시달린다. 데브옵스 환경에서 자칫 소진되기 쉬운 개발자 역량을 보전하는 방법과 함께 데브옵스 환경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9가지 자질을 정리했다. 또, 데브옵스 개념에 대한 흔한 오해와 실수부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관리 도구를 소개하며, 한 걸음 먼저 앞서 나가는 개발자의 생존 방법을 알아본다.


뛰어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는 격언이 있다. 어느 모로 보나 애플은 최근 공개한 iOS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를 만들면서 여러 가지 기능들을 슬쩍 훔쳤다. 스위프트는 기술적으로 "새롭다"고 볼 수 있겠지만 문서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채택되어 널리 사용되는 아이디어를 새로운 이름으로 모은 것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부터 스위프트의 가장 중요한 기능들과 그 기능의 출처를 살펴보자. 그 출처란 것은 "언어의 사슬"을 타고 수십 년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이 사슬은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 스위프트가 아이디어를 차용한 그 출처 역시 더 앞선 시대의 언어에서 그 아이디어를 빌려온 경우가 많다. 결국 그것이 바로 혁신의 오랜 역사다. 그림은 스위프트 문서에서 가져왔다.  editor@itworld.co.kr

 

데이터 구조체 선언 – C#과 자바
어떤 종류의 데이터가 데이터 구조체에 저장될까? 자바는 버전 5에서 제네릭 형식을 도입해서 프로그래머가 컴파일러에게 HashMap, Array 또는 Collection에 넣을 데이터 형식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 기호와 < 기호는 내부에 들어갈 형식을 지정했다. 거의 같은 시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을 C#에 도입했다. 이제 스위프트에서도 프로그래머가 컴파일러에게 같은 정보를 알릴 수 있게 됐다.



Read more: http://www.itworld.co.kr/slideshow/87944?slide=3#stage_slide#csidxe5d3d965342d5369ec16cc87653ab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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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3월 2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컨퍼런스(Google Cloud Platform, GCP2016)’에서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의 연구 분야 중 하나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플랫폼을 발표했다.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구글 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구글의 머신러닝 기술이 구글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어 보다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해질 것이라 밝혔다.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은 거의 20년 동안 기술 투자를 해왔으며 새로운 제품군인 클라우드 머신 러닝 서비스를 출시한다”며 “이제 어떤 기업이든 머신 러닝 서비스를 활용해 구글 나우, 구글 포토, 음성 인식을 REST API 만큼 사용하기 쉬워지며, 오픈소스 텐서플로 머신 러닝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력한 머신 러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구글의 최신 머신러닝 시스템인 텐서플로(TensorFlow)는 깃허브(GitHub)에서 머신 러닝 프로젝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구글은 이러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글은 해당 행사에서 음성인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관련해 음성인식 및 문자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헌 기자  ebiz@itnews.or.kr]

많은 기업들이 고객과 소통하는 소셜 미디어는 고객에게 쉽게 다가가는 좋은 도구다. 그러나 아주 사소한 말실수 하나가 비즈니스에 큰 타격을 주기도 한다. 각 직원의 개인 소셜 미디어에서도 얼마든지 회사의 이미지나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재앙을 막기 위해선 직원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소셜 미디어 활용 정책이 제공되어야 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와 정책의 필요성,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과 정책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주요내용>
“말실수가 재앙으로 이어진” 2015년 소셜 미디어 해프닝
 “사생활 침해라고?!” 직원 대상의 소셜 미디어 정책이 필요한 이유
효과적인 소셜 미디어 정책을 만드는 방법
기업이 소셜 미디어 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는 5가지 방법
‘금기와 권장을 명확히’ 제록스의 소셜 미디어 정책
국내외 기업의 소셜 미디어 사용 정책


IBM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CDS) 포트폴리오를 25개 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복수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폭넓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기술과 외부 데이터 및 이종 서비스간 데이터 호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IBM은 밝혔다.

IBM은 데이터 준비, 이전, 통합 등을 아우르는 셀프-서비스 기능, 고급 데이터 탐색 및 모델링 툴 등에 추가해 ▲IBM 컴포즈 엔터프라이즈(IBM Compose Enterprise) ▲IBM 그래프(IBM Graph) ▲IBM 프리딕티브 애널리틱스(IBM Predictive Analytics) ▲IBM 애널리틱스 익스체인지(IBM Analytics Exchange)를 발표했다

IBM 컴포즈 엔터프라이즈는 몇분 내 즉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전용 클라우드 서버 상에서 신속하게 웹-스케일 앱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매니지드 플랫폼이다.

IBM 그래프는 아파치 팅커팝(Apache TinkerPop) 기반의 매니지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 개발자들이 즉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앱에 실시간 권고사항, 이상 금융 거래 탐지, 사물 인터넷 및 네트워크 분석 사용 역량을 더할 수 있도록 완전한 스택을 제공한다.

IBM 프리딕티브 애널리틱스는 개발자들이 광범위한 라이브러리를 근간으로 머신러닝 모델을 손쉽게 자체 개발해 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로, 데이터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특정 제품의 사용 사례에 대해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 애널리틱스 익스체인지는 오픈 데이터 교환 서비스로 분석을 위해 사용되거나 앱에 통합될 수 있는 150개 이상의 공용 데이터 세트 목록을 포함한다.

IBM의 애널리틱스 플랫폼 및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글로벌 총괄 사장인 데릭 쉐에틀은 “데이터는 출처와 상관없이 기업 내에 공통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연결고리”라며, “과거에는 데이터 담당자들이 데이터를 얻기 위해 서로 다른 시스템에 의존했으나, 우리의 목표는 기업 내 데이터 담당자들에게 데이터에 접근, 구축, 탐색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미래 예측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Read more: http://www.itworld.co.kr/t/34/%ED%81%B4%EB%9D%BC%EC%9A%B0%EB%93%9C/98455#csidx55dda959c50036c8c8a7dd36223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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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면서 아이패드 프로를 위해 디자인된 새로운 애플 펜슬 스타일러스와 스마트 키보드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됐다.(한국에서는 아직 출시 전이다.) 이 기사에서는 3가지 제품 중 스마트 키보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스마트 키보드는 12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노트북 기능을 일부 부여할 뿐만 아니라 스탠드 역할, 이동 중 아이패드 화면을 보호하는 케이스 기능도 겸한다.


입력 환경
지금 이 리뷰를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해 작성 중인데, 일단 사용감을 익히고 나면 입력 속도는 기대 이상으로 빠르다. 필자의 경우 처음 사용할 때는 입력하는 단어마다 오타가 생겼지만 몇 단락을 입력하면서 키의 위치와 필요한 압력의 정도를 익힌 다음에는 입력 속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나중에는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한다는 점을 거의 의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책상 위에 앉아서 사용할 때의 이야기다. 아이패드 프로 키보드를 사용할 때 큰 문제 중 하나는 무릎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맥북 키보드처럼 단단한 형태가 아니므로 키보드를 올려놓고 사용할 평평한 장소를 찾아야 한다.

각 문자 키는 오목한 모양이다. 즉, 키 중앙부의 높이가 가장자리에 비해 약간 낮다. 이 오목함은 손가락으로 쉽고 빠르게 키를 찾게 해주며 실수를 줄여 입력 속도를 높여준다.

Shift 키와 같은 큰 키는 오목한 형태가 아니지만 어차피 쉽게 찾아 입력할 수 있으므로 별 문제는 안 된다. 일반적인 풀 사이즈 키보드에 들어가 있는 키는 모두 있고, 이모지(emoji) 키보드를 비롯해 사용자가 설치한 다른 키보드로 전환하기 위한 전용 키도 있다.

한 가지 의외는 애플 스마트 키보드에 전용 iOS 키가 없다는 점이다. 타사 키보드에서는 홈 버튼, 검색, 밝기, 미디어 컨트롤을 위한 단축키 등의 버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애플은 스마트 키보드와 잘 맞도록 iOS 9를 디자인했다. 따라서 맥에서 하는 것처럼 여러 가지 단축키를 사용해서 보다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어떤 앱에서든 Command, Option 또는 Control 키를 누르고 있으면 그 앱에서 사용 가능한 단축키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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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의 스마트워치 열풍이 계속 불고 있다.

인기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플랫폼을 결합한 스마트워치 ‘엑세스(Access)’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올가을 395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베버리 힐즈를 드라이브하는 젊은 여성의 모습을 담은 홍보 영상에서도 느낄 수 있듯, 이 제품은 패션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한 것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다른 스마트워치처럼 시계 화면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화면의 하단에는 모토 360처럼 빈곳이 있다. 주변 밝기 감지용 센서와 디스플레이 드라이버가 이곳에 위치한다.


한편, 파슬(Fossil)도 Q 파운더(Q Founder)의 후속 제품인 Q 원더(Q Wander)와 Q 마샬(Q Marshal)을 발표하는 등, 패션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아이폰과 호환되도록 만든 결과로 보인다. 패션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애플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위의 마이클 코어스 엑세스 홍보 영상에서도 확실하진 않지만 아이폰이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 워치의 사각형 모양이 모든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진 않아,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ditor@itworld.co.kr

출처 :  아이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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