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윈도우 10의 대대적인 업데이트, 코드명 레드스톤(Redstone)이 출시된다. 테스트에 지원한 사용자에게는 이미 초기 프리뷰 빌드가 전달됐다. 프리뷰 빌드를 통해 현재까지 드러난 새로운 기능, 그리고 6~7월로 예정된 정식 출시까지 업데이트되면서 레드스톤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능을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팝업 앱 형태로 변경되는 코타나
현재 코타나를 이용하려면 검색 상자 또는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을 사용해야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를 팝업 형태로 띄울 수 있도록 수정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아이콘 위치를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이 새로운 UI 기능은 아직 최신 레드스톤 빌드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태블릿과 터치스크린 노트북에서 이러한 변경 사항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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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하고 있는 증강 현실 헤드셋 홀로렌즈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도, 알려지지 않은 것도 매우 많다. 최근 홀로렌즈 배터리 수명, 연결성, 앱 호환성에 대한 궁금증을 채워줄 한 간담회 내용이 보도됐다.

페트리 등 일부 IT 매체에 따르면, 아비브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에반젤리스트 브루스 해리스는 홀로렌즈 배터리 수명이 사용법에 따라 2.5시간에서 5.5시간 정도라고 밝혔다. 또, 홀로렌즈는 어떤 와이파이, 블루투스 장비와 연결할 수 있고, 모든 윈도우 10 유니버설 앱을 구동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는 홀로렌즈를 착용할 경우 시야가 얼굴에서 60cm 전방에 15인치 화면을 보는 것과 유사할 것이라는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시야각에 대한 설명은 지난 여름 보도된 기사와 궤를 같이 한다. 과거 한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IDG 뉴스 서비스에 주변 시야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홀로렌즈 시야를 제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시야를 제한한 주요 원인은 비용과 배터리 수명이다.

이런 상황은 시간을 두고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해리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조 역량과 비용이 허락하는 한 향후 홀로렌즈 시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용한 사실들이 하나씩 밝혀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일반용 홀로렌즈의 발매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홀로렌즈 개발자 키트는 올해 1분기 내에 발매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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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는 존경 받을 수 있어도 추앙받을 성자나 신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인간으로서 약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정체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 갔고, 사회를 변화시켜 갔다. 그는 세상을 ‘다르게 보고(Insight Different), 다르게 생각하며(Think Different), 다르게 행동한(Practice Different)’ 사람이다.” – ‘간디와의 대화, 어떻게 살 것인가’ 본문 중에서

11월 5일(목)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신촌 다래헌에서 김 진 영성운동가 ‘간디와의 대화, 어떻게 살 것인가’ 출간기념 저자강연이 펼쳐진다.

‘간디에게 배우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스티브 잡스가 간디와 인도에서 배운 모든 것’이라는 부제가 붙여질 만큼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올해는 간디가 태어난 지 146년이고, 또한 간디의 독립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나라 성인 중에는 ‘간디’라는 이름 두 자를 모르는 이는 거의 없다. 간디에 대한 책, 간디가 쓴 책도 꾸준히 출간된다. 간디 이름은 알지만 간디의 위대함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영성운동가로서 10여 년 동안 인도를 오가며 인도 사상과 인물을 연구한 저자의 결과물로 ‘간디와의 대화, 어떻게 살 것인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 간디와의 가상의 대화 형식을 빌려 ‘삶의 목적’ ‘행복’ ‘건강한 몸과 마음’ ‘노동’ 등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그의 영혼을 맞대한 가상의 대화 형식으로 글을 풀었습니다. 비록 상상력에 기반한 가상이지만 그가 살아 있을 때 한 말을 기반으로 엮은 대화이기 때문에 진실이 담겨있다.

간디의 일생에서 우리 삶의 지혜로운 대안이 될 사상과 변화의 힘이 발견할 수 있다. 간디는 자신의 말과 글 또는 배움과 실천이 항상 일치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했다. 그래서 그의 메시지는 우리의 영혼, 마음, 생각, 언행을 되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거울이며, 우리 인생이 직면한 문제를 풀어가는 해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리드대학교를 중퇴하고 비디오게임업체 아타리에 입사를 한다. 그리고 궁극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1974년 인도를 방문,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스티브 잡스는 인도 순례 경험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아래와 같이 술회한다.
 
“인도에 갔을 때보다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훨씬 더 커다란 문화적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인도 사람들은 우리와 달리 지력을 사용하지 않아요. 그 대신 직관력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직관력은 세계 어느 곳의 사람들보다 수준이 훨씬 높습니다. 제가 보기에 직관에는 대단히 강력한 힘이 있으며 지력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이 깨달음은 제가 일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구에서 중시하는 이성적인 사고는 인간의 본연적인 특성이 아닙니다. 그것은 후천적으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인도 사람들은 이성적인 사고를 학습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터득하는데,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이성 못지않게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직관’과 ‘경험적 지혜’의 힘입니다.”

잡스가 인도에서 7개월을 보내고 돌아왔을 때 그는 ‘서구 사회의 이성적 사고가 지닌 한계를 목격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불안의 파도가 점차 잦아들고 그러다 보면 미묘한 무언가를 감지할 수 있는 여백이 생겨나고, 바로 그때 우리의 직관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잡스는 인도에서 종교적 체험을 통해 깨달은 것을 비즈니스에 접목시킨다. 잡스는 11년 동안 애플을 떠났다가 복귀한 후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하라)’라는 이름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이 캠페인에 어울리는 인물로 ‘간디’를 모델로 삼았다. 광고 이미지 상단 오른쪽에는 ‘Think Different’를 그리고 왼쪽에는 간디 어록인 ‘Be the change you wish to in the world(세상에서 원하는 변화가 있다면 너 자신이 그 변화가 되라)’가 적혀있다.

이번 강연이 계기가 되어 간디라는 보고(寶庫)를 열고 들어가 용기 있는 변화의 삶을 위한 행복한 혜안들을 발견하시기 바란다. 또한 자신과 세계의 새로운 변화를 희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강사소개: 김 진 영성운동가

총신대학교,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신학(Ph.D)을 공부했다. 독일 유학 당시 인도 교환학생을 계기로 인도 사상과 영성, 인물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근무할 때 청년들의 인도 체험 프로그램인 World Exchange Peace와 아쉬람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이후 10여 년 동안을 오가며 ‘씨알 아쉬람’을 개원하고, 인도 부족 아이들의 영양 급식을 위한 활동인 ‘Keep Alive!’를 진행했다. 개신교 영성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간디 아쉬람을 비롯해 비노바 바베, 마하리쉬, 라스니쉬 등 인도의 여러 아쉬람에서 생활했다.

저술한 책으로는 인도 관련 책으로 ‘인도에는 간디가 없다’를 번역하고, 비노바 바베의 사진 명상집 ‘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를 편역 출간했다. 기독교의 올바른 영성 이해를 위한 ‘김진의 영성 시리즈’ ‘그리스도교 영성’ ‘침묵의 영성’ ‘팔복의 영성’ ‘성만찬의 영성’과, ‘하나님과 내통하라’ ‘왜 기독교인은 예수를 믿지 않을까?’ ‘통째로 읽은 예수’ 등이 있다.

간디와의 대화_표지입체■ 행사 : 《간디와의 대화, 어떻게 살 것인가》 출간기념 저자강연
■ 주제 : <간디에게 배우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 부제 : “스티브 잡스가 간디와 인도에서 배운 모든 것”
 
■ 일시 : 2015. 11. 5 (목) 오후 7시30분~9시
■ 장소 : 다래헌 (신촌역 8번출구 직진 도보 7분), [약도] http://goo.gl/vI4jVa
■ 인원 : 100명 (선착순마감)

■ 회비 : 무료 (강연도서는 현장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 신청 : [메일접수] goodseminar@daum.net – <성명, 소속명> 기재 신청, 메일제목은 ‘간디와의대화 강연신청’
■ 일정 : 19:30~21:00 강연, 21:00~ 사인회

■ 강연내용 :

1. 간디의 ‘일생’
2. 간디에게 배우는 ‘어떤 인생으로 살 것인가?’
3. 간디가 얘기하는 ‘행복이란?’
4. 간디의 ‘철학’과 그에게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5. 간디에게 배우는 ‘몸과 마음의 관리법’
6. 간디가 얘기하는 ‘일과 노동’
7. 간디에게 배우는 ‘변화의 정신과 실천의 추구’
8. ‘스티브 잡스’가 바라본 간디와 인도

[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

화요일 빌드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맥락 인식 능력과 사전 대처 기능이 확대된 디지털 가상 비서 코타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빌드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능이 코타나에 추가될 정확한 일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올여름 윈도우 10 출시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크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코타나 기능 개선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확대하고 있는 인간, 인공지능 간 자연어 인터랙션 프로젝트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사용자의 아웃룩과 직접 인터랙트하는 코타나

그러나 코타나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윈도우 10 PC, 모바일과 교류하는 제일 첫 번째 수단으로 자리매김한다. 지난주 공개됐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챗봇 테이는 마이크로소프트 표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사티야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본 설계 단계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그룹 제품 관리자 마커스 애쉬는 코타나의 새로운 기능을 시연했는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어젯밤에 만든 파워포인트를 동료들에게 보내 줘”라는 명령을 알아듣는 능력이었다. 즉, 코타나가 사용자가 작업하던 파워포인트 파일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능력과 ‘동료들’이 누구인지 알아 들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애쉬는 빽빽한 일정표를 읽고 자동으로 회의 시간을 재조정하는 장면도 시연했다.

또, 코타나는 “지난해 빌드 컨퍼런스에서 방문했던 장난감 가게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바로 위치 정보를 출력하기도 했다.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사용자가 하고 싶어 할 일을 예측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코타나는 지난 수 일간 사용자의 지출 내역을 ‘이해’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가계부에 내역을 추가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가 사용자를 대신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을 예약하는 등, 봇과 인터랙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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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은밀한 리눅스 사랑이 2016년 빌드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윈도우 10에서 인기 리눅스 명령어 툴인 배시(Bash)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가상머신에서 구동하거나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는 편법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분투 리눅스 개발사인 캐노니컬과 손잡고 네이티브 우분투 바이너리를 윈도우 10에 직접 구축해 배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SQL 서버와 비주얼 스튜디오를 리눅스로 이식했고,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에서 레드햇을 수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에 대한 공약이 상당히 진지해 보이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스콧 한셀먼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날 발표에서 이루어진 간략한 시연보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셀은 “윈도우 위에서 구동하는 진품 우분투 이미지로, awk, sed, grep, vi 등의 리눅스 툴을 갖추고 있다.”라며, “빠르고 가볍다. 바이너리는 리눅스 환경에서처럼 apt-get을 사용해 다운로드되는데, 리눅스이기 때문이다. 루비나 레디스, emacs 등의 다른 툴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양한 툴을 사용하는 개발자에게 멋진 환경이다”라고 설명했다.

개발자는 배시 스크립트인 .sh 파일을 윈도우에서 작성할 수 있으며, 코드를 편집하는 데 emacs를 사용할 수도 있다.

배시가 통합된 윈도우 10은 올 여름 윈도우 10 1주년 무료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10의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해야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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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엄지손가락만으로 스마트폰 화면 키보드를 사용한다.

필자 역시 언제나 한 손가락만 이용한다. 게다가 요즘 유행이라는 ‘스와이프’ 방식을 이용하지도 않는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관찰한 결과 스마트폰 타이핑에 통용되는 ‘옳은’ 방법은 없다는 점을 알았다. 여러 가지 방식이 있고, 한 사람에겐 편한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편한 방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타이핑 방법은 그저 개인의 선호 문제가 된다.

자신의 타이핑 스타일을 파악하고 나면 그 방식에 맞는 키보드를 찾게 된다. 하지만 그전에 구글의 기본 키보드 앱을 사용할 때 숨겨진 유용한 기능을 활용해보길 바란다. 이 기능들은 키 입력 속도와 효율을 높여준다.

1. 숫자와 기호를 빠르게 입력하기
구글 키보드의 불편한 점 중 하나는 밑줄 표시(_)나 별표(*) 같은 특수 기호를 사용할 때 귀찮은 몇 단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다른 키보드는 글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이런 기호를 찾을 수 있지만, 구글 키보드는 “?123”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기호를 찾아야 한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123” 키를 누른 채 키보드 위로 손가락을 밀면 숫자와 특수 기호가 키보드에 나타난다. 원하는 기호로 손가락을 옮기고 손을 때면 그 기호가 입력되며, 키보드는 일반적인 QWERTY 패널로 바뀐다.


2. 대문자 빠르게 입력하기
문장의 첫 문자 외에 대문자를 입력해야 할 때가 있다. 예상했듯이 구글 키보드에는 대문자도 빠르게 입력할 방법이 있다. Caps Lock 키(z 옆에 위쪽 화살표 아이콘)를 누른 채 대문자를 입력하고 싶은 알파벳으로 손가락을 가져간다. 키보드가 자동으로 소문자를 대문자로 바꿔줄 것이다.


3. 분수 입력하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분수를 입력하고 싶은가? 숫자를 길게 누르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분수가 나타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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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영화 ‘Her’를 연상케 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인공지능 채팅 봇 '테이'(Tay)를 서비스 시작 16시간 만에 운영을 중단했다.

영국 텔레그라프 등 주요 외신들은 마이크로소프트는 테이가 인종차별 발언과 성적·정치적 발언, 심지어 히틀러를 옹호하고 발언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운영을 중지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태는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여성과 무슬림 혐오자 등 과격주의자들이 모이는 인터넷 게시판인 '폴'(http://boards.4chan.org/pol/) 사용자들이 테이를 이 같은 발언을 하도록 학습을 시킨 탓이다.

테이는 사용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습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호작용 능력이 높아지도록 설계했다. 테이는 단체 문자 메시지 서비스 ‘그룹미’(www.groupme.com)와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킥'(www.kik.com)을 통해 대화했다. 
.
폴 게시판 사용자들은 테이를 보고 차별적인 발언을 하도록 가르치자는 의견을 모았고, 메시지 대화를 통해 이를 실행했다. 그러자 학습 된 테이는 차별적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

질문: 너는 인종차별주의자냐?
테이: 네가 멕시코인이니까 그렇지

질문: 홀로코스트가 일어났다고 믿느냐
테이: 조작된 거야

온라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리 예측하고 필터링 기능 등 사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테이의 과격한 발언은 사람들이 학습시킨 것이다. 결국 사람이 문제인 것이다.


[김들풀 기자  itnews@itnews.or.kr]



인식의 용이성
     
텍스트 아닌 콘텐츠의 인식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에는 모두 대체 텍스트가 제공되어야 한다. [준수기준:90%]
          대체 텍스트의 내용은 적절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준수기준 : 90%]
          정보가 있는 콘텐츠를 배경 이미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90%]

     멀티미디어 매체의 인식
         동영상 등의 시청각 멀티미디어 콘텐츠에는 동기화된 자막이 제공되어야 한다. [준수기준 : 90%] 

     콘텐츠의 시각적 명료성
         색상으로 표현된 정보는 색상을 배제하여도 원하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90%] 
         전경색과 배경색은 충분한 대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 70%] 
         텍스트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충분한 크기로 제공되어야 한다. [준수기준 :70%]



운용의 용이성
    
이미지맵 기법 사용 제한
         서버측 이미지맵을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90%]      
     
     프레임의 사용제한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많은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90%] 
         각 프레임의 title속성을 적절하게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90%] 

     깜빡거리는 객체 사용 제한
         
깜빡이는 콘텐츠를 사용할 경우, 이에 대한 경고 및 제어방안을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90%]

     키보드로만 운용 가능
         키보드만으로 모든 콘텐츠를 제어 할 수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 90%]

     반복 네비게이션링크 
         반복되는 링크가 많은 페이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스킵 네비게이션 링크를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50%]

     반응 시간의 조절기능 
         이용에 시간제한이 있는 콘텐츠의 경우 경고 및 시간조절 기능을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70%] 
         팝업창을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70%] 



이해의 용이성
    
데이터테이블 구성
         테이블에 대한 summary와 caption을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70%] 
         데이터 테이블을 의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히 태그를 사용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70%]

     페이지의 논리적 구성 
         의미에 맞는 적절한 HTML태그를 사용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70%] 
         콘텐츠의 내용은 선형화(순서대로 나열) 했을 때에도 무리 없이 인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 90%]
         레이아웃 테이블 작성에 테이블의 구조 정보를 정의하는 태그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50%]
         각 링크의 목표 위치를 명확하게 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50%] 

    온라인 서식 구성 
         서식 제어 요소를 설명하는 레이블을 사용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90%] 
         키보드만으로도 온라인 서식 입력 및 서식 간 이동이 가능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90%]



ㆍ기술적 진보성
    
신기술의 사용 
         스크립트, 애플릿, 플러그인 등 부가 어플리케이션에 의한 콘텐츠는 자체적인 접근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 70%] 
         부가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도 동일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대체 콘텐츠를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90%]
         부가 애플리케이션의 설치가 요구되는 페이지는 해당 페이지에서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50%] 



출처 : 웹표준화 가이드 
출처 : 웹접근성 연구소


구글이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웹 검색 기능이 핵심이다.

버지(The Verge)는 익명의 제보자 말을 인용, 구글이 몇 달 동안 iOS용 키보드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식으로 공개될지, 혹은 언제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의 현재 안드로이드 키보드와 비슷하게, 아이폰 버전의 키보드 역시 제스처를 이용한 입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추적해 단어를 예측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웹 검색을 바로 할 수 있는 구글 버튼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보도에는 검색 결과가 어디에 표시되는지, 이 버튼이 그저 iOS용 구글 검색 앱의 단축키인지 아닌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 외에 GIF와 이미지 버튼도 있을 전망인데, 구글의 이미지 검색과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구글의 아이폰용 키보드는 몇 가지 이유에서 주목할만하다. 하나는 특별한 기능을 내장한 서드파티 키보드들의 증가 트렌드다. 독특한 기호와 내장 번역기, 빠르게 일정을 잡는 기능 등이 대표적인데, 검색 기능은 그중에서도 환영을 받을 것이다.

또한, 구글의 아이폰용 키보드는 워드 플로우(Word Flow) 키보드의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전면 승부로도 볼 수 있다.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측 기능이 특징인 서드파티 키보드 개발 업체 스위프트키(SwiftKey)를 인수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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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프로젝트 아라 모듈형 스마트폰 프로젝트가 오랜 침묵 끝에 생존 신호를 보냈다. 다만, 출시 일정에 대한 발표는 아니다.

프로젝트 아라 웹사이트가 새로운 프로젝트 로고를 앞세워 새단장했다. 프로젝트 아라 개발자들이 구글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이메일 주소도 공개되었다.


아직 이 사이트에는 다른 페이지는 없다.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나 모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스파이럴(Spiral) 보드 요청 페이지는 사라졌다.

이러한 사이트 업데이트는 구글이 프로젝트 아라 발표를 앞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오는 5월 18일부터 열리는 구글 I/O 행사에서 업데이트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프로젝트 아라를 레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사용자들은 기본 스마트폰 프레임을 구입한 다음 하드웨어 블록을 조립해서 자신만의 휴대폰을 만들 수 있다. 이 블럭들은 각각 와이파이, 카메라, 프로세서, 배터리, 지문 센서 등 스마트폰의 주요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의 화면이 포함된 기본 프로젝트 아라 스마트폰의 가격은 50달러이고, 추가금을 내고 각 모듈을 살 수 있다.

구글은 현재 프로젝트 아라의 진행 상황에 대한 문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구글은 올해부터 미국에서 프로젝트 아라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아라에 대해 특별한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업데이트 상태에 대한 발표도 없었고, 일부 개발자들은 요청한 스파이럴 개발 보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2013년 프로젝트 아라를 발표했을 당시, 스마트폰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만드는 모듈 아이디어는 매우 혁신적이었다. 구글이 모토로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이후 프로젝트 아라도 구글로 넘어갔지만, 이미 다른 업체들이 구글보다 먼저 모듈형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다.

LG는 올해 초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을 모듈로 강화할 수 있는 G5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페어폰 2(Fairphone 2) 역시 모듈형 제품인데, 아직 정식 출시되진 않았다.

프로젝트 아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더 많다. 구글의 모듈 인증 방법도 확실치 않고, 프로젝트 아라의 주요 모듈 개발 업체인 도시바는 칩 사업 매각을 고려 중이기도 하다.

한편, 구글의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팀은 증강 현실을 모바일 기기에 통합한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레노버와 구글이 프로젝트 탱고 스마트폰을 발표했으며, 올해 말 500달러 미만의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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