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실험에 언제나 적극적인 구글이 이번에는 스페이스(Spaces)라는 이름의 새로운 단체 메신저 앱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 폴리스(Android Police)에 따르면, 이 앱은 친구나 가족들끼리 대화할 수 있는 소규모 소셜 네트워크 개념이다.
유출된 스크린샷 <이미지 : Android Police>
유출된 스크린샷에서는 사진, 소셜 초대, 웹 링크, 그리고 대화 중에 공유된 기타 콘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직장 동료, 아이들, 가까운 친구들 등 자주 대화를 하는 그룹을 관리하는 데 최적화된 앱이다. 괜찮은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이미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유사한 서드파티 앱이 많다.
한편, 최근 메신저는 스냅챗과 페이스북 메신저의 성공에 따라, 점점 더 핵심적인 ‘공유’ 매체가 되고 있다. 구글의 행아웃은 버그와 플랫폼마다 일관되지 않은 기능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따라서 구글이 이 분야에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도 놀랍지 않다.
하지만 구글이 테스트한 것 중에서 빛을 보지 못한 서비스도 많다. 스페이스가 정식으로 출시될지, 아니면 실험실 안에서만 존재하게 될지 지켜보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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