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행 없었다"던 김건모, 명예훼손 고소 석달 만에 취하

 성폭행 혐의를 받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가수 김건모(52)가 10여년 전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가 최근 취하했다. 고소장을 제출한 지 약 석 달 만이다.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김건모가 해당 여성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소 취하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7일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김건모는 지난 1월 6일 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 A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이첩했다.A씨는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2007년 1월 강남의 한 유흥주점 매니저로 일하던 중 김건모에게 주먹으로 수차례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2. '95억 보험금 노려 캄보디아 만삭아내 살해' 파기환송심 '고의성' 공방

 95억 보험금을 노려 캄보디아 출신의 만삭 아내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열린 11일 대전고법 법정에서는 검찰과 변호인간 고의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대전고법 제6형사부(재판장 허용석)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0)에 대한 공판을 열고, CCTV 영상 재현을 통해 A씨 차량의 사고 분석을 담당한 도로교통공단 직원 B씨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했다.A씨는 95억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2014년 11월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부근에서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아 동승자인 임신 7개월이던 캄보디아 국적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검찰과 A씨 변호인은 이날 증인신문에서 A씨가 차량을 몰고 정차 중인 화물차와 추돌 하기 전 핸들 조작(방향 전환)을 했는지 여부 등을 놓고 고의성을 가리기 위해 공방을 벌였다.또 사고 과정에서 A씨 차량의 불빛이 움직이는 모습이 담긴 고속도로 CCTV 영상을 수차례 확인하고, 고속도로 CCVV 녹화 영상과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재현 영상을 보면서 공방을 이어갔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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