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부 카드사 홈피·모바일 앱 한때 먹통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신청 첫날인 11일 오전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일부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먹통이 됐다. 접속 대기자가 1000명을 넘거나 대기 시간이 15분 이상 걸린 카드사도 있었다. 카드사들은 신청이 무난하게 진행됐다고 말하지만 요일제 시행에도 접속이 30분씩 지연되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신한·삼성·KB국민·현대·비씨·롯데·우리·하나·NH농협카드 등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각 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포인트 신청을 받았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긴급재난지원금 링크를 누른 뒤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나 카드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끝난다.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신청과 달리 제출 서류가 따로 없어 카드사들은 통상 5분 안에 신청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출근 직후인 오전 9시부터 일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오모(29)씨는 “오전 9시에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30분 넘게 화면이 넘어가지 않아 신청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점심시간까지도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대전에 사는 직장인 이모(39)씨는 “오후 12시쯤 농협체크카드로 신청하려고 했는데 이동통신사에서 보내 주는 인증번호를 입력할 때 오류가 몇 차례 뜨더니 본인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 '클럽 집단감염'에 결국 5번째 등교 연기…20일 고3부터 등교(종합)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재확산하면서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이 1주일씩 추가 연기됐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룬다고 발표했다.13일로 예정돼 있던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은 20일로 연기됐다.고2·중3·초1∼2·유치원생 등교는 27일로 연기됐고, 고1·중2·초3∼4학년 등교는 6월 3일로 미뤄졌다.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마지막으로 등교한다.지난 4일 교육부가 발표했던 학년별 등교수업 일정이 일주일씩 순연된 것이다.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연기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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