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독] n번방 '갓갓', 안성 거주 24세 남자 대학생 문모 씨
갓갓이 검거되기 전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그의 신상에 대한 많은 루머와 추론이 이어졌다.이번에 검거된 갓갓은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24세 대학생 문모 씨로 전해지고 있다.경기도 거주인 갓갓이 경북 안동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이유는 수사기관이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이기 때문이다.앞서 지난해에도 n번방 사건으로 구속돼 조사를 받았던 이들 4명 중 2명도 수도권 출신이었지만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1심 재판을 받았다.경북경찰청이 도청신도시로 이동하면서 안동경찰서 유치장은 거물급 인사들이 두루 이용하고 있다.이번 갓갓 수감 이전에도 최근 가수 휘성이 이곳에서 대기하기도 했고, 김영만 군위군수도 이곳에서 대기한 바 있다.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이날 갓갓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영장실질심사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일각에선 성 범죄 최초로 신상이 공개된 조주빈(박사) 이후 갓갓도 신상정보가 공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 4월 실업급여 1조원…“청년과 50대 이상에서 증가”
정부가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실업급여(구직급여) 월 지급액이 1조원에 다다랐다. 전년 동월 대비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폭은 ‘카드 대란’으로 신용불량자가 폭증했던 2004년 때보다도 낮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고용 충격’이 정부 통계에서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총 9933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사상 최대 지급액 규모를 기록한 지난 3월(8982억원)보다도 951억원이 늘었다.구직급여 수급자 수는 65만10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던 60만8000명보다 4만명 이상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1월(49만9000명) 이후 석 달간 월평균 5만명씩 증가한 셈이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2만9000명으로, 고용부는 “주로 청년과 50대 이상에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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