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정면돌파' 비상···北, 김여정 다시 전면에 내세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권력의 중심부에 다시 섰다. 지난해 4월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제외된 지 1년여 만이다. 북한은 11일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정치국 회의를 하고, 김여정 제1부부장을 정치국 후보위원에 앉혔다고 12일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정치국은 당 우위 국가인 북한에서 각종 정책과 인사를 결정하는 최고 권력 조직이다.
2. 뉴욕의 비극...쌓이는 시신, '묘지섬'에 집단 매장
뉴욕 동쪽의 인근 섬인 하트섬, 해양 휴양지가 아니라 공립 묘지입니다. 방호복을 입은 인부들이 이 섬에서 중장비 등을 이용해 수로처럼 생긴 기다란 구덩이를 팝니다. 코로나19 희생자들이 급증하면서 최근 이곳에 대형 구덩이 2개를 새로 팠습니다. 유족이 장례를 치를 형편이 안 되거나 무연고 사망자들이 매일 이곳에 2열로 매장되고 있습니다
3. 中 교사들, 방역 엄중 상황에 왜 한국 들어왔나 했더니
중국 교사 5명이 학교 측 허가 없이 한국으로 출국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역(逆)유입 때문에 출입국 검역이 강화된 상황에서 이들의 ‘일탈’은 공분을 불렀다. 하지만 불가피한 사정이 알려지면서 동정론도 일었다. 전체주의 사회에서도 일사분란함이 요구되는 국가 방역과 다양할 수밖에 없는 개인별 선택 사이의 간극과 고민이 적지 않은 것이다.
4. "아빠는 아웃백 랍스터 앞에서 펑펑 울었다" 가난 딛고 일어선 의대생
10일 오후 페이스북 페이지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일 년에 한 번, 세 가족이 두 마리에 8000원 짜리 바싹 마른 전기구이 통닭을 사 먹기도 벅찼다는 작성자는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웃백에 갔다”며 “랍스터를 먹는 나와 언니 모습을 본 아빠는 또 한 번 울었다”고 했다. 작성자는 다섯 살 되던 해, 사고로 어머니를 잃었다. 어머니는 빠듯했던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려, 식당 일을 나가고 돌아오던 길에 교통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5. 반려견과 여유 즐긴 아베…“국민에게 할 짓인가” 비난 쇄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뒤늦게 도쿄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기 위해 공개한 영상이 시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그는 총리 관저에서 개를 쓰다듬거나 차를 마시고 독서를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시민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총리가 할 행동이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아베 총리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트에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호시노 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집에서 춤추자’는 영상과 자신도 집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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