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통령 "고용 유지 기업 우선 지원할 것, 핵심은 일자리"

 

 문재인 대통령이 19정부는 노사합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일자리 대책이 다음주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보훈처 주최로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2. 장제원·곽상도 등 국회법 위반에..통합당 두자릿수 정당 될까

 

 103석이라는 참패에 가까운 미래통합당과 그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자칫 두 자릿수까지 쪼그라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총선 전 통합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추진을 물리적으로 막아서며 국회법 위반 혐의로 기소,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18일 통합당에 따르면 당선자 84명 중 9명이 국회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등으로 기소됐다.

 

 

3. 반값에 팔아도 손님 없는데사치품은 '무풍지대'

 

 요즘 서울 명동이나 홍대를 가보면 파격 할인을 내건 매장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장사가 안되니 밑지고서라도 팔고있는 건데요. 반면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는 사치품 매출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대 70%까지 건물 하나 건너 하나씩 파격 할인을 내건 광고판이 눈에 띕니다. 반값 할인은 예삿일인데,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는 이름없는 가게부터 유명 브랜드 가게까지 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작 손님이 없습니다.

 

 

4. 군산의 소문난 관광지, 그 주민은 이러고 삽니다

 

 2월 말 내가 사는 지역 군산에 확진자 2명이 발생했을 당시에 이동 동선과 시간이 공개되며 문자가 수시로 도착했다. 때로는 방문 장소나 시간을 수정하는 내용이기도 했고, 방역을 안전하게 마쳤다는 소식이기도 했다. 그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문자가 하나 있다. '00마트에서 00분에 계란을 구입하신 남성분은 지금 바로 보건소로 연락 바란다'는 문자였다. 확진자는 늘어가고 있었지만, 참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믿을 만한 대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시에 무서웠다. 코로나19에 걸릴까 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칠까 봐와 같은 기본적인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많이도 돌아다녔네" "이제 저 가게는 어쩌나"와 같은 반응이 더욱 두려웠다.

 

 

5. 플로리다 멍청이들해변 재개방에 인파 모이자 미국인들 조롱

 

 미국 플로리다주 일부 지역의 해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으로 재개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다시 문을 연 해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자 미국인들 사이에는 플로리다 멍청이들(#FloridaMorons)’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들을 비난하는 글들이 확산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18(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해변에 산책을 나온 많은 사람들이 미국 정부가 당부한 사회적 거리두기간격인 6피트(1.8미터)를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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