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강도 거리두기’에도 부활절 현장 예배 강행한 교회들

 

부활절이라는 기독교의 축일을 맞은 12일 오전, 서울 곳곳의 교회들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현장예배를 강행했다. 이날 오전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에도 1200여명의 신자들로 가득찼다. 교회 예배당, 식당은 물론, 교회 앞 주차장, 공원, 골목까지 빽빽하게 신자들이 앉아 아멘을 외쳤다. 교회 쪽은 교회 앞 사거리 골목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교회 안에서 진행되는 예배 영상을 교회 밖 신도들에게도 전했다.

 

 

2. 또 막말 등장백원우 "쓰레기 정당" 통합당 "역대급 막말"

 

 미래통합당이 12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쓰레기 정당발언을 역대급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는 백 전 비서관은 이날 경기도 시흥 지원유세에서 통합당을 향해 국민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는 정당, 쓰레기 같은 정당, 쓰레기 같은 정치인이라며 저런 쓰레기들을 국민 여러분이 415일에 심판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통합당은 즉각 반발했다.

 

 

3. 의정부성모병원 퇴원 70대 남성 확진자 사망

 

 경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퇴원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12일 숨졌다. 경기도 양주시에 따르면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70대 남성 A(양주시 회천4)가 이날 오전 1시께 사망했다. 이 남성은 포천시 11번째 확진자로 분류돼 있다. A씨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1일 퇴원했으며, 지난달 25일 자차를 이용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1차례 받았다.

 

 

4. 8살에 당에 끌려가 노비와 내시가 된 고구려 왕손

 

이렇게 기구한 삶이 다시 있을까. 고구려 왕세자의 증손자는 668년 나라가 망하자 8살 나이에 당나라에 끌려갔다. 한 권세가 집안의 노비로 전락해 종살이를 했다. 그 뒤 거세를 당하고 당 황궁에 들어가 내시(환관)로 일해야 했다. 황궁에서 처신을 잘한 덕분에 말년엔 환관 최고 직위에 올랐다. 유년시절 이산과 노비의 삶을 겪다 내시의 우두머리가 되어 눈을 감은 옛 고구려 왕족. 그의 이름은 고연복(高延福, 661?~723)이다.

 

 

5. 네덜란드 한국 여객기 허용지구촌, 의료인엔 빗장 푼다

 

 ‘코로나19’에 따른 입국제한 조치가 구호 및 의료수출입, 교민 수송 등 긴급한 사안과 관련해서는 허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반면 의료 역량이 충분치 못한 나라들은 전면적 외국인 차단, 국경봉쇄 등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상황이다. 거의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통제하며 사실상 국제 인적교류를 중단한 나라는 135개국에 달한다. 12일 각국 외교당국에 따르면, 협약 맺은 유럽국을 제외하곤 모든 외국인을 차단하던 네덜란드는 최근 한국, 중국 등 여객기 입국을 허용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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