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한미군 한국노동자 4300명 새달 무급휴직

 주한미군이 한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무급휴직 계획을 개별통보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서 한국인 노동자를 볼모 삼아 압박 전략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무급휴직 대상으로 선별된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무급휴직 최종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주한미군이 선별한 무급휴직 대상자는 약 8500명의 한국인 노동자 중 절반 수준인 4500명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은 통지서를 통해 "귀하는 다음달 1일부터 부급휴직 기간의 종료가 통지될 때까지 무급휴직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무급휴직 동안 귀하는 비급여·비업무 상태에 있을것"이라고 통보했다. 주한미군은 지난해 말부터 미국의 과도한 방위비분담금 인상 요구로 제11차 SMA협상이 지지부진하자 협싱이 타결되지 않으면 한국인 노동자의 무급휴직이 이뤄질 수 있다고 압박했다.

 

 

 

 

 

 

 

2. '코로나로 어려울 때 도왔는데' 중국 군용기, KADIZ 침범 왜?

 중국 군용기가 25일 제주 동남방 해상에서 '한국 방공 식별구역(KADIZ)'을 침범해 우리군 전투기가 대응을 위해 출격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는 이날 총 35분여간 KADIZ에 진입했다가 나갔다. 중국 군용기는 한·중 직통망을 통해 "통상적인 활동을 하는 중국 군용기"라고 답변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KADIZ에 진입할 때는 사전에 상대국에 알려야 한다. 군 당국은 "비록 사전에 알리진 않았지만 우리 측 전투기 교신에 중국 군용기가 응답했다"면서 "이후 중국 군용기는 KADIZ를 빠져나가 상황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매년 수차례 KADIZ를 침범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과 10월에도 중국 군용기가 KAK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조치 한 바 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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