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은 입국제한, 美는 통화스와프···코로나로 부각된 동맹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발 ‘동맹 우산 효과’가 부각되고 있다. 중국과는 달리 한국발 입국 제한을 상호 협의로 유연하게 적용한 데 이어 2008년 금융위기 때 한국 경제를 방어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한ㆍ미 통화 스와프 체결이 조기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와 6개월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체결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외에도 호주ㆍ브라질ㆍ멕시코ㆍ스웨덴ㆍ싱가포르ㆍ덴마크ㆍ노르웨이ㆍ뉴질랜드 등 9개국이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2. 우한 의사 "中, 신규환자 '0'명 발표는 거짓" 주장
이번 코로나 사태는 명백하게 중국에서 시작된 겁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런 책임론을 피하기 위해 수긍하기 힘든 다양한 주장들을 내놓고 있죠. 중국 정부는 오늘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우한에 근무하는 한 의사가 이게 사기극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면 독재 체재를 이용해 허위선전을 하는 건데, 우리 정부처럼 중국 말을 그대로 믿는 주변국들은 방역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3. '오세훈과 빅매치' 고민정 "文대통령이 제 능력 인정···촛불의 완성 위해 이겨야"
제21대 총선 ‘빅매치’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광진을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맞붙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촛불의 완성”이라면서 “내가 이겨야 한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고 전 대변인은 지난 19일 전파를 탄 KBS1라디오 ‘라이브 비대위’에 나와 “우리가 2016년과 2017년 추운 겨울 들었던 촛불이 미완이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그걸 완성하기 위해서는 입법부인 국회가 변해야 하고 저도 힘을 보태고자 여기까지 나왔다”면서 “우리가 힘겹게 만들었던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분께서 손을 잡아주시면 좋겠다”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4. 카메라 앞에선 '삿대질', 카메라 꺼지면 '형님·동생'
보수와 진보 양 극단에 놓인 세력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거다. ‘쇼맨’ 정치인은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는 데 힘을 쏟는다. 공정과 정의의 관점이 아니라 당리 당략만 따르고 자기 진영에 치우진다. 합리 대신 맹목이 편하다. 진영 논리는 궤변이 되고 건강했던 진영의식은 오염된다. 지난해 국정감사는 역대 최악이란 20대 국회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줬다. '타락한 진영의식'이 이렇게 한국 정치, 한국 정치인을 지배한다. 건강한 경쟁이 아닌 적대적 공존을 부추긴다.
많은 소설 작법서들이 제각각 서사와 플롯에 대한 이론을 펼친다. 서사와 서술은 어떻게 다르고 스토리와 플롯은 어떻게 다른지 길게 설명하기도 하고, 독자를 쉽게 끌어들이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8가지, 9가지 혹은 20가지 플롯 유형이라든가 지켜야 할 원칙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런데 대개 작법서 저자들은 만들기 쉽지만 예비 작가들이 써먹기는 어려운 노하우들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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