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경수 개학 더 늦어진다면 9월 신학기제 검토하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개학 연기와 관련해 "만일 코로나19로 개학이 더 늦어진다면 이참에 9월 신학기제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교 개학이 계속 연기되는 바람에 학부모들께서 걱정이 많다.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역발상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처럼 3월에 개학하는 나라는 OECD 국가 중에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일본과 호주밖에 없다""지난 정부에서 여러 차례 검토했으나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번번이 좌절됐다"고 했다.

 

 

2. "이게 재난이지 뭐가 재난"소상공인 "대출보다 직접 지원을"

 

 재난 기금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내줄 것인지는 앞으로 각 지자체들이 결정하게 되는데요. 소상공인들은 지금이 재난 상황이라면서 정부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의 소상공인 대책은 주로 '대출 지원'에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당장 하루가 급한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휴업을 하더라도 임대료 같은 고정 지출이 나가는 만큼 연쇄 도산 등을 막으려면 직접 지원이 절실하다는 겁니다.

 

 

3. 이재명이 황교안에게대표님, 재난기본소득이 답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에 대응해 연일 재난기본소득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번엔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에게 재난기본소득을 당론으로 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기본소득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4. `102년 전 스페인 독감의 악몽` 중국발 코로나, 스페인서 하루새 확진 5000↑…절규하는 마드리드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19 판데믹(COVID-19 대유행)이 스페인에 100여년 전 독감의 악몽을 되살리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하루 627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로 다음 날 21(현지시간) 스페인에서는 하루 새 확진자가 5000명 넘게 더해지면서 증가폭이 사상 최악에 달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수도 마드리드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응급실로 뒤바뀌고 있다. 마드리드 시민 전체의 80%가 중국발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이라는 보건 당국의 잿빛 경고까지 더해지면서 갈 데 없는 불안감이 시내를 떠도는 모양새다.

 

 

5. "내 제자 사망은 국가 책임"대구 17세 숨진 학생 가르친 강사 청와대 '청원'

 

 지난 18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급성폐렴으로 숨진 17세 청소년 정모군의 스승이 "제자의 사망은 국가의 책임"이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정군을 6년간 가르쳤다고 밝힌 학원강사는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서로 회피하는 17세 소년의 억울한 죽음, 누가 책임지나'란 청원을 올리고 "아직 피어 보지도 못한 소중한 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음에도 그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 하는 이 상황이 화가 난다"고 썼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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