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경원 11차 고발’ 시민단체, 경찰에 고발인 조사 출석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을 11차례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9일) 오후 1시쯤 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안 소장은 앞서 9일 경찰에 제출한 고발장을 통해 "나 의원이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지인의 자녀를 부정 합격시킨 정황이 확인됐지만, 이를 부인하고 있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나 의원 자녀의 대학 부정 입학 의혹 등을 지적하며 10차례에 걸쳐 업무방해와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안 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 수사에 큰 진전이 없어, 경찰도 수사에 나서라는 뜻을 담아 11차부터는 경찰에 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고발인 조사에서 나 의원의 비리 관련 자료 일체를 제출할 예정이며, 12차 고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생명수교회 무더기 확진불구 부천 교회들 '예배 강행' 예고

 경기 부천 생명수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부천 관내 교회들이 주말 예배를 예고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19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지역에는 모두 1113개소의 크고 작은 교회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553개소의 교회들이 주말에도 정상적인 예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상적인 예배를 보는 교회는 347개소, 소규모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는 206개소이다.생명수교회는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예배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하지만 부천지역 553개소의 크고 작은 교회들은 이번 주말인 20~22일에도 정상적인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부천시의 한 관계자는 "부천시가 종교집회 자제를 당부하면서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작 기독교의 자체 노력없이는 제2, 제3의 생명수교회와 성남 은혜의강 교회 사태를 막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한 부천 시민은 "코로나19 사태로 불교나 천주교의 경우 스스로 종교집회를 하지 않고 있으나 유독 기독교는 종교집회를 지속적으로 강행하고 있어 코로나 확진자가 또 다시 무더기로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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