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원순 "이만희, 형식적 사죄로는 안돼…구체적 대책 내놔야"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전날 기자회견을 한 것과 관련해 "형식적 사죄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책임있는 태도와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으라고 압박했다.박 시장은 3일 KBS 라디오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신천지를 관리한 사람이 나타나 책임있는 태도와 구체적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서울시가 강제수사나 구속을 못하는 업무상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검찰이 역할을 해야 한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사에 고삐를 죌 것을 거듭 촉구했다.박 시장은 검찰이 신천지 수사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이만희 등 신천지 지도부 처벌이 목적이 아닌 정확한 신도 명단을 확보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자는 것으로, 신도의 생명을 구하다는 데 있다"며 적극적인 수사를 강조했다.신천지가 신도 명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신천지는 지문을 인식해야 집회장소에 들어갈 수 있고 교육생 등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과학적으로 관리됐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박 시장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한 신천지의 업무 비협조도 지적했다.
2. '깡통 주식' 팔아 3천600여명에 155억원 '다단계 사기'
허위 재무제표로 우량 주식회사인 것처럼 꾸미고, 다단계 수법으로 3천600여명을 끌어들여 100억원대 사기를 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형사부(한태화 부장검사)는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다단계 총책이자 A 주식회사 대표 B(51)씨와 관리이사(46), B씨 동생(42) 등 5명을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3∼4월 재무 상태를 거짓으로 꾸민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다단계 수법으로 모집한 3천600여명에게 '깡통 주식' 구입자금 명목으로 15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B씨와 동생, 회사 관리 이사 등 3명은 구속됐고, 회사 설립을 도운 법무사 사무장과 알선업자는 불구속기소 됐다.B씨 일당은 지난해 3월 출자금이 완전히 잠식돼 실체가 없는 한 영농조합법인을 헐값에 인수하고, 재무제표를 위조해 순자산으로 자본금 200억원을 보유한 우량 회사인 것처럼 꾸몄다.이후 B씨는 "주식 구매 시 원금을 보장하고, 인수합병으로 주가를 올려 투자금의 3∼10배까지 수익을 내겠다"고 홍보하고, 새 투자자를 찾으면 '추천수당'을 주거나 투자자 관리 명목으로 '직급수당'을 주는 등 전형적인 다단계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모집했다.다단계 총책인 B씨는 전국에 있는 다단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불과 19일 만에 피해자 3천664명을 모았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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