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소비실종'…꽃집·식당·백화점 모두 '찬바람만'
"30여년간 이곳에서 꽃 가게를 해왔지만,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에요. 전기세도 제대로 못내고 있어요. 너무 힘드네요."3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 정문 맞은편 '연세꽃화원' 김영숙(74) 사장의 눈가엔 눈물이 가득 고였다.내수 경기가 극도로 얼어 붙으면서 꽃을 살 여유가 사라졌다. 여기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2~3월 학교들의 입학·졸업식이 취소되면서 '피크 시즌'이어야 할 화훼 업계가 아사 위기에 빠졌다. 앞으로 5월 가족의 달까지 코로나 사태가 이어질 경우 화훼 업계가 붕괴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평상시 였으면 3만~4만원 정도였던 이 꽃 한다발의 가격은 현재 5000원까지 곤두박질 쳤다. "수익이 10분의 1로 확 줄어들었어요. 이미 작년에 농가들이랑 직접 계약해 놓은 꽃들이라 무르거나 폐기할 수도 없죠."이날 통계청은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코로나 19로 졸업식이 취소되면서 생화 가격이 전월보다 11.8% 하락했다"고 밝혔는데, 현장 분위기는 더 심각해 보였다.한 사람만 겨우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좁은 가게는 꽃으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찼다. 팔리지 않아 쌓아둔 '재고'다. 주인을 찾지 못한 꽃들은 시들어 쓰레기장에 버려진다. 다음날 새벽에는 또 다른 새 꽃들이 가게를 다시 가득 채운다.
KT&G가 고의적 분식 혐의로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금융감독원이 KT&G가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 인수한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와 관련해 고의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KT&G에 조치사전통지서를 보내 검찰 통보, 임원 해임 등을 포함한 중징계를 예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이 2017년 말 정치권 등의 의혹 제기에 따라 KT&G 감리에 들어간 지 2년4개월여 만에 이뤄진 조치다.금감원은 KT&G가 트리삭티 인수 초기 연결 재무제표를 잘못 적용하는 등 중대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검찰 통보 등 중징계가 확정되면 위반 금액에 따라 상장폐지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금감원, 검찰 통보·임원 해임 건의'고의적 분식' 혐의로…금감원, 이르면 이달 중 감리委 상정금융감독원이 KT&G의 인도네시아 담배업체 트리삭티 관련 회계 처리에 ‘고의적 분식’이 있다고 판단했다. KT&G는 검찰 수사와 주식 거래정지 위기에 놓이는 등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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