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 노동자들 무급휴직 대비하라" 통첩
주한미군이 주한미군 내 한국인 노동자들의 임금 문제를 또 다시 거론하며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노동자들의 임금을 볼모로 협상을 유리하게 가져가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18일 주한미군사령부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참모장인 스티븐 윌리엄스 소장이 최응식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조위원장을 만났다고 밝혔다.주한미군은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이 자리에서 최응식 위원장에게 "(한국인 노동자의 임금으로)할당된 자금은 3월 31일에는 고갈될 것이며, 방위비 분담금 합의가 없다면 주한미군은 자금을 모두 소진하게 되어 잠정적인 무급휴직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주한미군은 이어 "윌리엄스 소장은 금일 만남에서 주한미군은 충실하고 헌신적인 한국인 직원들이 소중하다고 말하며, 잠정적인 무급휴직은 주한미군과 한국인 직원들 모두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주한미군의 입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주한미군은 "윌리엄스 소장은 주한미군은 방위비분담금 협상의 일부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협상 결과에 관심이 많고 신속하게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며 "주한미군은 잠정적 무급휴직 과정과 관련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명성을 유지하고 한국인 직원들과 소통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2. '비상경영' 선포한 아시아나, 사장 두아들 입사에 '특혜 논란'(종합)
아시아나항공이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자구안을 내놓은 가운데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아들 2명이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내부에서 특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특히 HDC현대산업개발로의 인수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데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벌어진 일이어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18일 항공업계와 직장인 익명 게시판 애플리케이션(앱)인 '블라인드'에 따르면 한 사장의 첫째 아들은 지난주 아시아나항공 운항부문 직원(면장운항인턴)으로 입사했다.이에 앞서 한 사장의 둘째 아들은 2017년 일반관리직으로 이미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사장은 이번에 HDC현대산업개발에 함께 통매각된 아시아나항공의 계열사 아시아나IDT 대표이사(부사장)로 재임 중이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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