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춘재 8차 사건' 경찰이 맡은 '스웨터 살인'… 재심청구 기각
법원이 일명 '스웨터 공장 직원 살인사건'에 대한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수원 지방법원은 지난 6일 '스웨터 살인 사건'으로 17년간 복역했던 50대 김 모 씨의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김 씨 측 역시 오늘(17일)까지 이에 불복하는 청구를 하지 않아 판결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98년 9월 화성 도로변에서 스웨터 공장 직원이던 40대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당시 경찰은 김 모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피해자가 빌린 돈 7백여만 원을 갚지 않아 홧김에 살해했다고 경찰은 판단했다.하지만 김 씨 측은 "당시 수사를 담당한 '장 반장'이 강압수사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장 반장은 이춘재 8차 사건을 맡았던 인물이다.'이춘재 8차 사건'은 범인으로 몰렸던 윤 모 씨에 대한 재심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이다.김 씨 측은 "당시 내 사건도 뚜렷한 직접 물증 없이 자백만 가지고 징역 17년이 선고됐다"라고 주장했다.김 씨는 지난 2013년에도 자신의 판결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당시 강압수사를 한 의혹을 받는 형사들을 상대로 고발도 해봤지만 수사기관은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2. [단독]경북 칠곡에도 쓰레기산 생길 뻔...폐기물 4100t 불법 투기 일당 4명 구속
4000여t에 달하는 산업폐기물을 경북 칠곡의 빈 공장에 불법 투기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중 일부는 지난해 미국 CNN 등을 통해 보도돼 국제적인 망신을 산 ‘의성 쓰레기산’ 조성에도 한몫한 것으로 밝혀졌다.17일 본지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칠곡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던 쓰레기 브로커 등 4명을 불법 투기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관련자 40여 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2일 경북 칠곡군의 한 공장에 4100t가량의 쓰레기를 밀반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칠곡군 관계자는 "쓰레기 반입 창고의 면적은 약 1만 2562㎡(약 3800평)으로서, 범인들이 초기 단계에서 잡히지 않았다면 약 20여 만t의 쓰레기를 쌓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쓰레기산 하나를 막은 격"이라고 했다. 지난해 3월 미국 CNN 방송에 보도되면서 불법 폐기물 문제의 상징이 된 경북 의성의 쓰레기산에 있던 폐기물이 약 17만 3000t임을 감안한다면 이보다 더 큰 쓰레기 더미가 경북에 한 곳 더 생길 수 있었다는 얘기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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