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독] 최종건 극비 방미… 북·미대화 재개案 남북협력사업 논의
최종건(사진)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이 최근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해 북·미 대화 재개 방안과 북한 개별관광 등 남북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에 문재인 대통령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건 북한 개별관광 허용 문제를 놓고 한·미 간 파열음이 났었는데, 이번 방미는 이를 해소하려는 목적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여권 핵심 관계자는 6일 “최 비서관이 지난 주말 미국에 다녀왔다”며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와 남북 협력 사업 등을 논의하고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국가안보실 핵심 관계자인 최 비서관은 미국 정부 인사들을 만나 남북 협력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남북 간에 북·미 대화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남북 간에 할 수 있는 협력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선제적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해 북·미 협상을 추동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후 정부는 꽉 막힌 남북 관계의 물꼬를 틀 카드로 북한 개별관광을 제시했다. 이런 정부 방침에 따라 최 비서관은 미국 측에 북한 개별관광을 비롯한 남북 협력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2. 산업부 “ESS 화재 배터리 탓”에…업계 “세계 1~2위 불량으로 내모나”
정부가 지난해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의 원인을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결론 지었다. 업계는 즉시 ‘배터리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ESS화재사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8월 이후 발생한 5건의 화재 중 4건은 배터리 이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SS는 태양광·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정부 조사단은 현장에서 수거한 배터리에서 내부발화때 나타나는 용융(물체가 녹아 섞이는 현상) 흔적이 발견됐거나, 배터리 보호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기록 등을 종합해 결론을 내렸다. 특히 최고 충전율을 95% 이상으로 과도하게 운영하는 방식과 배터리 이상 현상이 합쳐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신규 설비의 경우 충전율을 옥내 80%, 옥외는 90%로 낮추는 것을 의무화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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