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靑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기자... '언론인 직행'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강민석<사진> 전 중앙일보 콘텐트제작 에디터(부국장)를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후임으로 강 대변인을 임명했다. 강 대변인은 경향신문 출신으로 중앙일보에서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를 지냈다. 앞서 지난 2일 그는 중앙일보에 사표를 제출했고, 회사는 3일 이를 수리한 바 있다.임명 직전까지 현직 언론인이었던 인사의 청와대 직행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중앙일보 노사는 이날 각각 성명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임명에 입장을 표했다.중앙일보-JTBC노동조합은 ‘청와대 대변인 임명에 유감을 표한다’는 제하 성명에서 강 대변인과 청와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노조는 지난달 31일 내정 사실이 언론보도 되고 이틀 만에 사직서를 낸 강 대변인이 “나흘 만에 ‘대통령의 입’이 됐으니 사실상 중앙일보 편집국을 나서자마자 청와대 여민관의 문턱을 넘은 것”이라며 “우리 신문의 정치 분야를 담당하는 콘텐츠제작 에디터로 일하던 그가 잠시간의 냉각기도 없이 곧바로 청와대 직원이 됐기에 우리는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일보라는 신뢰자본이 강 전 부국장의 사적행보에 쓰였다는 점에서 우리는 선배이자 동료였던 그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2. '우한폐렴' 넣자 빼자 명칭도 합의 못해…내주 원내대표 회동
여야는 6일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최종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초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다.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김한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날 회동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으나 명칭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신종코로나'로 한국당은 '우한폐렴'으로 칭하고 있어 진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 위원장을 어느 당이 맡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다만 위원정수는 민주당 9명, 한국당 8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는데에는 합의했다.김한표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위 명칭에 '우한'을 넣을 것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어느 지역에서 일어난 코로나바이러스인지를 알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중국 우한에서 일어난 폐렴증상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 비상이 걸려있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경제적 손실 기타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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