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檢, 송철우.백원우 등 13명 무더기 기소···이성윤만 반대했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경찰 하명수사 사건을 수사해오던 검찰이 현직 송철호(71) 울산시장과 황운하(58)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청와대 전·현직 인사와 울산시 공무원 등 13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이 지난 울산시장 선거를 청와대가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합심해 벌인 ‘송철호 당선 프로젝트’로 결론내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29일 현직 시장인 송 시장 등 1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이 사건이 이첩된 지 두 달여 만이다.기소 대상엔 박형철(52) 전 반부패비서관, 송병기(58)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장환석(59) 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한병도(53) 전 청와대 정무수석, 문모(53)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현 국무총리실 사무관), 울산시 공무원 등도 포함됐다
2. “충청도가 우습나”… ‘우한 교민 수용’ 놓고 아산·진천 격분
정부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과 유학생을 전세기로 데려와 이들을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교육시설들에 격리 수용하겠다고 29일 밝히면서 해당 지역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들 지역 주민들은 물론, 정치권까지 가세해 정부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일부 주민은 트랙터 등까지 동원해서 해당 시설 진입로를 막고 집회를 열었다.우한 폐렴 확산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관계부처 합동으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유학생 700여명의 임시생활시설로 아산 소재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에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개소를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귀국 교민·유학생들은 공항에서 검사를 받고 관련 증상이 없을 경우 14일 동안 임시생활시설에서 지내게 된다. 이 기간 동안 1인 1실을 쓰며 외부 출입이나 면회 등은 금지된다. 해당 시설들에는 의료진이 상시 배치되며, 생활물품도 제공된다. 김갑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각 시설의 수용능력과 인근 지역 의료시설의 위치, 공항에서 시설까지의 이동거리, 지역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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