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故김복동 할머니 1주기…"변하지 않은 현실, 그저 죄송"

 "나라의 역사가 기록돼 있음에도, 전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을 일본만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으면 죽었지 그런 돈은 받기 싫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끝까지 우리들이 해결될 때까지 같이 싸워주시면 고맙겠습니다."28일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고(故) 김복동 할머니가 별세한 지 꼭 1년이 됐다. 김 할머니는 지난해 1월28일 향년 93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김 할머니를 포함, 지난해에만 피해자 할머니 5명이 별세하고 올해 1월 설 명절 하루 전 또 다른 할머니 1명이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240명 중 생존 할머니는 19명만이 남았다.김 할머니는 지난해 1월 세상을 뜨기 전까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세계적으로 공론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1926년 3월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만 15세가 된 1940년 일본으로 끌려간 김 할머니는 중국과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일본군의 침략 경로를 따라 끌려다니며 성노예 피해를 당했다.1947년 22세의 나이로 고향에 돌아온 김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은 1992년 3월부터였다.1993년 유엔인권위원회에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로서 처음으로 파견돼 피해 사실을 증언한 김 할머니는 이후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2. '장충동 호텔 화재' 합동감식…"방화 가능성 낮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소방당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앰배서더호텔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화재는 호텔 내 스프링클러 등을 제어하는 지하 1층 알람밸브실의 전기 장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장에서 수거된 감정물에 대한 국과수의 분석이 마무리돼야 알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당시 폐쇄회로(CC)TV에는 알람밸브실에 출입한 사람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추가적인 조사를 해봐야 하겠지만 방화를 의심할만한 흔적을 찾지는 못했다”며 “감정물에 대한 국과수 분석과 함께 폐쇄회로(CC)TV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추가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6일 오전 5시께 이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과 직원 등 60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연기를 흡입한 투숙객과 호텔 직원 4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단순 흡입으로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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