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역전쟁’18개월 만에 휴전… 미·중 ‘1단계 합의 ’서명

 미국과 중국이 15일(현지시간) 1단계 무역 합의에 최종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 측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인 류허 부총리와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했다.지난해 12월 13일 미·중이 공식 합의를 발표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합의를 마무리한 것이다. 2018년 7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첫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의 포문을 연 지 약 18개월 만이다.이번 합의는 사실상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중의 첫 합의이며, 일종의 휴전을 통해 추가적인 확전을 막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글로벌 경제에 드리워졌던 불투명성도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합의문은 총 96쪽 분량으로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농산물, 금융서비스, 거시정책·외환 투명성, 교역 확대, 이행 강제 메커니즘 등 8개 챕터로 구성됐다.중국은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미국은 당초 계획했던 대중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는 한편 기존 관세 가운데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추는 것이 이번 합의의 골자다. 미국이 제기해 왔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이전 강요 금지, 환율 조작 금지 등에 대한 중국의 약속도 담았다.

 

 

 

 

 

 

 

2. 쌍용차 구하러 온 마힌드라 사장..산업은행 찾아가 추가 지원 요청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에서 이동걸 회장을 직접 만났다. 2시간가량 만남에서 양측은 '쌍용차 추가 지원안'에 대한 결론은 내리지 못했지만,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이 공식적으로 산은 측에 추가 자금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엔카 사장은 이날 오후 산업은행에서 '추가 자금지원 요청을 위한 방문인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산은과 통상적인(General) 미팅을 위한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산은 측과의 회의를 마친 후엔 "오늘은 (쌍용차 관련)논의만 진행했다. 그 이상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차의 지분 매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연내 쌍용차의 추가 유상증자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은 유상증자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한국을 찾은 고엔카 사장은 입국 직후 쌍용차 평택공장을 찾아 회사 경영진 및 노동조합과 만남을 가진 직후 산은을 방문했다. 평택공장에서 산은까지 고엔카 사장과 동행한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이동걸 회장과) 첫 만남이니까, 특별하게 결정된 건 없다"며 "다만 평택에서의 고엔카 사장과 회사 경영진 및 노조와의 만남은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고 설명했다.쌍용차는 지난 2017년 1·4분기부터 1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3·4분기까지 누적된 적자 규모만 1821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1년 쌍용차를 인수한 인도 마힌드라그룹은 2013년 800억원에 이어 지난해 500억원 등 유상증자를 통해 1300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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