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단체 “정치권 본심 그대로 드러나…비하 발언 사과 요구”
정치권에서 잇달아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이 나오자 장애인단체가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나섰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16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인권을 책임져야 할 정치권에서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발언이 무분별하게 난무되는 현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공식사과와 재발방지의 확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단체 측은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날 “선천적인 장애인은 어려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나와 의지가 약하다고 하더라. 사고가 나서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된 분들은 정상적으로 살던 것에 대한 꿈이 있다. 그래서 더 의지가 강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한 것을 비판했다.이들은 “말실수라고 하지만, 정당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녹화방송이 됐다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며 “편집과정에서 전혀 걸러지지 않았다는 건, 그 정당 구성원들의 사고방식과 인권의식이 그 수준에 멈춰 있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 대표의 발언을 비판하고자 자유한국당 박용찬 대변인이 내놓았던 논평도 언급했다. 박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삐뚤어진 마음과 그릇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장애인”이라고 했다.
2. '유튜버 피습' 호주 도주 50대 남성 인터폴 '적색수배'
비트코인 투자 관련 방송을 하는 유명 유튜버를 흉기로 공격하고 해외로 도주한 50대 남성에 대해 인터폴의 적색수배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청은 인터폴이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유튜버 A씨를 공격한 뒤 홍콩을 경유해 호주로 달아난 50대 남성 B씨에 대해 적색수배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적색수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에게 내려지는 국제수배로, 신병이 확보되면 그 즉시 수배를 내린 국가에 압송되는 조치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암호화폐 관련 투자 정보 방송을 하는 유튜버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괴한 2명의 공격을 받았다.이들은 A씨에게 사제 수갑을 채운 뒤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범행 직후 홍콩을 경유해 호주로 도피한 것으로 파악됐다.공범인 40대 피의자 C씨는 지난 9일 새벽 범행 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도망가려다 출국금지 된 사실을 알고, 전남 여수로 달아났지만 11일 오후 5시쯤 수원역에서 체포됐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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