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청노동자 임금체불 책임져라" 현대중공업 정문 앞 촛불집회
조선업 노동자가 다수인 울산 동구에서 16일 주력기업 현대중공업의 하청노동자 임금체불 해결과 갑질퇴출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었다.민주노총 울산본부 가맹조직 상근간부와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촛불집회에서 참석자들은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들의 임금체불과 고용불안, 많은 업체의 폐업 책임이 현대중공업 원청에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한국조선해양(주) 및 현대중공업(주) 소속 직원의 조사방해 및 자료미제출 행위에 대해 현대중공업하도급갑질피해하청업체대책위(대표 김도협) 등이 신고한 데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현대중공업에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20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 하도급 '갑질' 현대중공업, 공정위 조사 나서자 자료 은폐)이에 참석자들은 "현대중공업의불공정 하도급 갑질에 대한 208억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1억2천5백만원 부과, 시정명령 및 검찰고발 조치에 대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시작된 촛불집회에서는 조경근 현대중공업지부장 현장 노동자, 윤장혁 금속노조 울산지부장, 이성호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장의 투쟁사와, 김종훈 의원(울산 동구)의 연대사가 있었다.
2. "유진 박과 경제공동체" 매니저 구속영장…횡령·착취 혐의
유명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45)에게 수억원 대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매니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서울 강서경찰서는 16일 사기와 업무상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유진박의 매니저 김모(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서울장애인인권센터는 고발장을 통해 김모씨가 유진 박의 명의를 이용해 약 1억800만원어치의 사채를 빌려 쓰고, 5억600만원의 출연료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 유진 박이 부모에게 물려받은 부동산을 낮은 가격에 팔아 손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총 피해 금액은 7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김씨 측은 “경찰에서 인정된 횡령 금액 또한 알려진 것과 크게 다르고, 부동산 역시 본인이 직접 날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유진 박의 법률대리인 김동현 변호사는 ”계좌 등 그간의 기록을 확인한 결과 김씨의 이의 제기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미국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유진박은 1990년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매니저 김씨는 1990년대 유진박이 전성기를 누리도록 도왔고, 그가 여러 어려움을 겪은 이후 다시 만나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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