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군산처럼 되지 않을 것"

 23일 오후 한국지엠(GM) 창원공장 앞에 모인 노동자들이 외쳤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생산현장에 대해 2교대를 1교대로 전환하고, 비정규직이 일해오던 공정에 정규직을 투입한 첫날 노동자들이 연대 투쟁을 결의한 것이다.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김호규)은 이날 오후 공장 정문 앞에서 "한국지엠 비정규직 대량해고, 1교대 전환 반대 금속 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해고 대상 비정규직을 포함해 6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지엠은 물량 감소를 이유로 이날부터 교대제 전환에 들어갔다. 한국지엠은 7개 하청업체의 도급계약을 이달 말로 종료하고, 비정규직 585명에 대해 해고 통지했다. 업체는 이날부터 비정규직에 대해 휴가조치를 했다.그러나 비정규직 상당수가 '출근 투쟁'했다. 회사는 이날 아침부터 생산현장에 대해, 비정규직이 맡아오던 공정을 정규직으로 투입하도록 하면서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는 "정규직 조합원들은 비정규직이 일하고 있는 공정에는 들어오지 않고 있지만, 비정규직지회 조합원이 없거나 비조합원이 출근하지 않은 일부 비정규직 공정에 투입된 상황"이라고 했다.이날 집회에는 정규직인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대의원과 장순용 (차기)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장 등 일부 간부들이 함께 했다.정규직인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는 비정규직의 고용대책 없이는 교대제 전환에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 "전광훈, 사이비 교주와 유사…지지자들 행동 더 과격해질 것"

 '우리 편이 아니면 악'이라며 극단적 이분법을 주로 사용하는 전광훈 목사가 사이비 교주와 같은 형태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청와대 앞 등에서 전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더 과격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사단법인 평화나무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벙커1교회에서 '전광훈 현상,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전광훈 목사 추종자들은 더욱 극단적인 행동을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조믿음 바른미디어 대표는 전 목사의 발언과 행동을 사이비 교주와 비교하며 "전광훈은 최근엔 '하나님 나에게 까불면 죽어'라고까지 말하며 자신을 신과 동일한 수준으로 격상하는데 이는 사이비 교주들이 보이는 특징"이라며 "사이비 교주들은 자신이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과시하고 발언 수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또 조믿음 대표는 "전광훈은 '영계 레이더' 같은 독특한 용어를 만들어 쓴다"며 "사이비 교주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용어를 써서 추종자로 하여금 '아 이분은 우리가 모르는 깨달음이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이어 조 대표는 전 목사의 이분법적 언행을 특징으로 짚으며 극우성향의 세력을 결집시키는 동력이 된다고 봤다. 조 대표는 "전광훈 목사는 신도들에게 '우리 편이 아니면 가족도 악, 마귀'라는 극단적 이분법을 계속 세뇌해 지지자들을 결집시킨다"며 "전 목사가 과격 발언을 계속하면 이들이 어떤 돌발 행동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조 대표에 의하면 전 목사의 추종자들로 이루어진 '순국결사대'가 조직되어 있고 유서까지 쓴 상태다. 이들은 전 목사가 '마귀가 있다'는 등의 언행만으로도 돌발행동을 할 것이라는 게 조 대표의 주장이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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