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동서에 '여자친구 염산테러'…출판사 "머리숙여 사과"(종합)

 헤어지자고 한 여자친구에게 염산 테러를 한 내용과 삽화가 어린이용 만화책에 실려 논란이 일었다. 이에 출판사 측은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종합출판사 대원씨아이 브랜드 대원키즈는 23일 홈페이지에 "2019년 12월 출간한 '태경TV 학교 탈출' 내용에서 부적절한 내용과 잔혹한 장면이 수록됐다"며 "어린이 대상의 도서를 만드는 출판사에서 사전에 충분히 잘못된 점을 인지하고 내용 및 표현을 수정하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시했다.이어 "향후 책에 대한 보다 철저한 검증과 확인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 및 작가 원고의 검증과 시스템 전반에 대해 재정비하겠다"며 "앞으로는 절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해당 도서는 2019년 12월 23일 바로 회수하고 폐기 조처를 취했다"며 "구매하신 독자들은 구입처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대원키즈 측은 △기 출간된 도서의 전량 회수 및 폐기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 즉시 중단 △구매자의 경우 구입처에서 즉시 환불 가능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책은 이달 5일 출간된 어린이용 도서 '태경TV 학교 탈출'이다. 이 만화책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데, 그 중 한 에피소드에 헤어지자고 말한 여자친구에게 염산 테러를 한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됐다. 인터넷서점 책 정보에 따르면 이 책의 사용연령은 3세 이상이다.

 

 

 

 

 

 

 

2. 한혜진, 억대 위약금 문다… '기성용 이사' 이유로 행사 불참

 배우 한혜진씨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업체 행사에 '남편의 이사'를 이유로 불참해 억대 위약금을 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선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씨와 SM컬처앤콘텐츠(SM C&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한씨는 위원회에 2억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위원회는 2017년 11월에 2018년도 광고대행사 선정 입찰공고를 내면서 '한우홍보 대사는 1년간 3회 이상 행사에 참여해야 하고, 설·추석 청계광장 직거래장터와 한우데이 행사에는 필수로 참석해야 한다'는 내용의 제안요청서를 포함했다.광고대행사로 선정된 SM C&C는 한씨를 모델로 섭외했고, 위원회는 지난해 1월 한씨와 1년간 모델료 2억5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서에는 한씨가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모델료의 2배를 배상한다는 조항이 달렸다. 부득이한 사유로 계약이행이 불가능하면 위원회는 이를 양해하고, 모델료 반환을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지난해 6월 위원회는 SM C&C를 통해 한씨에게 추석 무렵 청계천에서 열리는 한우직거래장터 및 한우데이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하지만 한씨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는 축구선수인 남편 기성용의 이사를 이유로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회신했다. SM C&C는 한씨 측에 계약 내용을 알리면서 참석을 요청했지만, 한씨는 불참했다.위원회는 한씨, SM C&C와 맺은 계약을 해지하고 이들에게 총 5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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