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현 금감원장 "DLF 사태, 올 한 해 가장 어려웠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성루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 해 가장 어려웠던 일에 대해 'DLF 사태'를 첫 손에 꼽았다. 잘한 일은 종합검사를 다시 활성화 시킨 것, 키코 문제를 분쟁조정위원회의 아젠다로 올려놓은 것을 사례로 들었다.이날 간담회에서 DLF 사태는 빠질 수 없는 중요 키워드였다. DLF 사태 관련 은행 임원에 대한 제재 사항에 대해서도 윤 원장은 두 가지 원칙을 밝혔다.하나는 공정한 제재다. 그는 "물론 현행 법과 규정 테두리 안에서 제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큰 명제"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시장에 올바른 시그널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말했다.특히 DLF 사태에서도 드러났듯, 위험이 하나의 권역이 아니라 여러 권역에 걸쳐서 생기는 것에 대해 경계를 표했다. 윤 원장은 "은행에서 파생상품 같은 복잡한 금융상품을 팔면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게 여러 권역에 걸쳐서 일어난다"면서 "그런 리스크가 앞으로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말했다.이에 따라 조직 개편도 '기능별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 원장은 "기능별 감독은 금감원이 99년 출범할 때부터 이야기가 됐던 것인데 실제로 구현하는게 쉽지 않아 시도하다가 그만둔 적이 두어번 있다"면서 "다시 이쪽으로 가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하루 아침에 기능별 감독체계를 바꿀 수 없지만, 리스크도 그렇고 금융산업의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해서 핀테크 같은 것도 권역 간에 문제인데다, 은행·증권·보험이 따로 노는게 아니라 연결되어 가는 '융합형'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이에 대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조직 개편은 기능별 감독과 함께 △소비자 보호 조직 강화, △보험과 연금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소비자보호법이 국회 통과에 비교적 가까워지는 것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서다.

 

 

 

 

 

 

 

 

 

 

2. 삼성전자 내일 성과급 지급…반도체 사업부 100%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반도체 사업부 직원들에게 100% 성과급을 24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직원들에게 사업부별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옛 PI) 지급률을 통보했다.TAI는 성과급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반도체 사업부, 소비자가전(CE) 부문의 생활가전 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가 최대치인 100%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도체 업황이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영향으로 침체를 겪긴 했으나 목표를 달성하며 최대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풀이됐다.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등을 다루는 네트워크 사업부는 75%, 갤럭시 등 스마트폰 관련 무선 사업부는 50%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작년 하반기 삼성전자가 지급한 성과급은 DS 부문 100%, CE 부문 50∼70%, IM 부문은 최저 25% 수준이었다.삼성전자는 내년 초에는 각 사업부가 연간 실적 목표를 달성하면 초과 이익을 배분하는 '초과이익성과금'(OPI·옛 PS)도 지급한다. 전년 사업부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초 연봉의 최대 50% 내에서 준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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