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 "선거법·공수처법 오후 7시 본회의에 상정" vs한국 "반드시 저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이른바 '4+1'협의체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법을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7시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공수처법 등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자유한국당은"선거법과 공수처법 개악(改惡)을 힘으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강력 반발했다. 한국당은 민주당 등 범여권 5당이 선거법·공수처법 수정안을 이날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럴 경우 선거법·공수처법 본회의 표결은 크리마스를 넘겨 26일 이후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했다. 황 대표는 "지난번 예산 날치기한 것도 정말 통탄할 일인데 이 정부가 계속 하는 짓을 보면 나라 망가뜨리는 일로 계속 달려가고 있다"며 "자유주의가 철저하게 망가지고 있고 좌퐈독재의 길로 이 정권 이 나라를 끌고 가고 있다"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5시에 예정됐던 외부 일정도 취소했다.
2. 조선일보 '대통령 선거개입 의혹'에 靑 "허위보도"
조선일보가 23일 "송병기 울산부시장 업무일지에서 '대통령에게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그의 동생(임동욱)은 용서받지 못할 사람들'이란 취지의 메모가 나와 검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자 청와대가 이날 "짐작과 추측에 의존했다는 점을 조선일보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며 "전형적인 허위 보도"라고 비판했따. 조선일보는 임 전 최고위원이 지난해 6월 울산시장 선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의 경쟁자였는데 민주당이 지난해 4월 임 전 최고위원을 탈락시키고 대통령과 가까운 송 시장을 민주당 울산시장 단독후보로 공천한 사실실을 언급하며 "검찰이 최근 확보한 송 부시장의 '업무 일지'중 2017년 10~11월의 한 메모엔 'VIP(대통령), 임동호·임동욱은 용서할 수 없는 자들'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송 부시장은 2017년 하반기부터 송 시장의 '선거 준비팀'ㅇ[ 합류해 송 시장과 함께 청와대 인사들을 접촉한 내용 등을 업무 일지에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때문에 송 시장이 단독 공천받는 과정에 청와대나 문재인 대통령 의중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고도 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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