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도소서 성소수자 독방수감·HIV감염인 '특이환자' 표식 차별

 A교도소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들을 격리 수용한 후 이들이 생활하는 거실에 '특이환자'라는 표식을 했다.감염 재소자들은 의료수용동 청소 도우미와 동료 수용자에게 자신들의 HIV 감염 사실을 노출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차별과 혐오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했다.B씨는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독방에 수감됐다. 고립감과 심리적 위축을 느껴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교도소 측은 이를 거절했다.해당 교정시설은 자살 시도를 감시해야 한다며 B씨를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좀 더 좁은 독방으로 옮기기까지 했다.HIV/AIDS 인권활동가네트워크,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4개 단체는 18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토론회를 열고 이런 성소수자·HIV 감염인 재소자의 인권침해 사례를 공개했다.이들 단체는 성소수자 및 감염인 재소자들이 '아웃팅'(동성애자임이 강제로 알려지는 것)을 당하거나 병의 전염성이 없는데도 공동체 생활에서 배제당하는 등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트랜스젠더 여성을 남성구치소에 수감하거나 긴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3주간 징벌방에 수용하는 등 부당한 사례가 있었다"고도 밝혔다.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가 '지오'씨는 토론에서 "손톱깎이를 구분하거나 운동장에 선을 긋는 등 감염인을 격리하는 행위는 HIV에 대한 무지와 편견이 여전함을 보여준다"며 "수용자의 인권 증진에 힘써야 할 교도관이 오히려 차별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2. "3차 가자…술값은 네가 내" 연말 회식갑질 여전

 "공공기관에 재직 중입니다. 행사가 끝나면 항상 술자리를 강요합니다. 1차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늦은 밤에 (상사가) 직원들끼리 2차를 강요하고 3차회식도 강요합니다. 숙소가 멀어서 3차 못하겠다고 빠져나왔는데 직원시켜 전화를 걸어 회식자리로 오라고 하네요."(제보자 A)"직원들 대상으로 단합대회한다고 하네요. 장기자랑 준비한다고 개인시간도 내야합니다. 단합대회 참석은 자율이라며 갑질이 아니라고 하는데 참석 안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제보자 B)연말에도 직장갑질 경보음이 울렸다.18일 직장갑질 119는 "회식갑질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공공기관부터 중소기업까지 회식 강요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직장갑질 119는 지난 11월1일부터 15일까지 회식관련 괴롭힘 제보 23건을 받았다. 제보자들은 회식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따돌림을 받았고 장기자랑과 단합대회에 가야만 했다.한 제보자는 "회식에 불참하면 (상사들이) 입버릇처럼 내년 재계약은 없다거나, 일을 힘들게 하겠다고 협박한다"며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술값을 내게 강요하고 금액도 상당하다"고 밝혔다.다른 제보자는 "회식 때 몸이 안좋고 많이 취해서 먼저 자리를 뜨니까 팀장이 나를 따돌리기 시작했다"며 "팀장이 내 업무능력을 무시하고 다른 팀원도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괴로워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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