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 지원 논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손으로 가요 ‘비둘기 집’을 부른 가수로도 유명한 이석(78)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에 대한 전주시 지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전주시는 고종의 손자이자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인 이석 이사장의 황실문화재단에 ‘황손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 체험’ 등을 맡기면서 인건비 등으로 연간 9천만원을 보조하고 있다. 이 지원금의 대부분은 이석 이사장 강의료·활동비, 재단 물품구입비 등으로 쓰이고 있다. 또 한옥 민박인 ‘승광재’를 무상으로 제공해, 이 이사장이 활용하고 있다. 이곳의 숙박비는 평일 7만원, 주말 11만원으로 재단이 관리한다.그러나 재단과 이 이사장에 대한 지원이 ‘전주시 보조금 지원조례’ 등 법적 기반이 없이 이뤄져 논란이 되고 있다. 서난이 전주시의원은 “지원의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정산서 제출 등 관리와 풍부한 콘텐츠 운영을 위한 방안 등은 미흡하다. 마지막 황손을 예우하고 그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관련 규정을 마련해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전주시는 “2010년 시작한 ‘황손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 체험’은 엄연한 문화적 활동인 만큼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를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한옥마을에 대한 문화활동사업으로 봐야 한다. 외국 대사 등이 전주를 찾을 때 도지사나 시장보다 먼저 방문하는 대상이 이 이사장이어서 예우 차원도 있다”고 밝혔다.

 

 

 

 

 

 

 

 

 

 

 

2. 여전히 돈의 논리에 밀린 어린이 안전

 지난달 논산의 한 공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유치원 통학버스 관련 사고(관련기사 : 논산 공립 유치원서 통학버스 사고... 충남교육청, 26일 만에 보고 받아)의 원인이 결국 예산의 우선순위에서 밀렸기 때문인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사고가 발생한 유치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보도 취재 당시 "관용차량이 아닌 임차 차량을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지원청에 관용차량 배정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유치원의 요청이 있었음과 관용차량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다만 "인근 초등학교에 배치돼 있어 추가 배치가 어려웠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현재 논산계룡지역에 9대의 관용차량이 운행 중이다"라며 "이 차량들은 공유설비이기 때문에 해당 학교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학교에서 현장체험 등 수요가 발생하면 지원하게 돼있다. 그래서 분산배치 돼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해당 유치원에서 계속해 관용차량을 요청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초등학교에 관용차량 1대가 배치돼 있어 추가로 1대를 더 배치하기는 형평성 등의 문제가 있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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