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학의 성폭력’ 피해 여성 “검찰·사법부 때문에 더 힘들어…재고소”

“죄가 있어도 이제 와서 공소시효 때문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니요. 억울한 한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요. 살고 싶습니다. 제발 제 말을 들어주시고 가슴 깊이 박혀있는 한 좀 풀어주세요.”18일 오전 서울의 한 장소에서 한국여성의전화·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 704개 여성단체 주최로 열린 ‘김학의, 윤중천 성폭력 사건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기자회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과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ㄱ씨의 절규가 입장문을 통해 전달됐다. ㄱ씨는 “공황장애로 숨을 못 쉬어 몇 번을 쓰러지고 숨을 다시 쉬기 위해 호흡 운동을 하며 살아간다”며 “윤중천과 김학의로부터 받은 병은 검찰 사법부로 인해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달 1심 법원은 김 전 차관과 윤씨의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성단체들은 ㄱ씨가 김 전 차관과 윤씨를 특수강간과 강간치상,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경찰에 재고소한다고 밝혔다.2014년 6월 김 전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이 처음 불거졌지만 검찰은 관련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고, 이듬해 ㄱ씨의 고소로 진행된 두 번째 수사에서도 김 전 차관 등을 무혐의 처분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이후 2018년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조사와 올해 특별수사단의 재수사를 거쳤지만, 지난달 1심 법원은 공소시효 만료를 이유로 김 전 차관과 윤씨의 성폭행 관련 혐의에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2. Mnet '프듀X' 관계자가 방통심의위에서 한 말

 "사실관계 파악되지 않아 대답 못 한다. 자체 파악이 어려워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투표조작으로 논란이 된 CJENM 채널 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 방송심의에서 방송사를 대표해 출석한 강지훈 콘텐츠운영전략팀장은 이 말을 반복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는 18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Mnet '프듀X'(7월19일 방영분)가 방송심의규정 '객관성' 조항을 위반했는지 심의한 결과 '의결보류'를 결정했다.'프듀X'는 지난 7월19일 마지막회를 방영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온라인과 문자로 이뤄지는 시청자 투표 결과를 통해 앞으로 5년 동안 '엑스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11명의 멤버를 결정했다. 그런데 유력 데뷔 주자로 떠올랐던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예상치 못한 출연자들의 데뷔가 결정되면서 논란은 시작됐다.팬들은 투표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팬들이 온라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1등 김요한과 2등 김우석, 3등 한승우와 4등 송현준, 6등 손동표와 7등 이한결, 7등 이한결과 8등 남도현, 10등 강민희와 11등 이진혁 등 후보들의 표 차이가 각각 2만9978표로 동일했다.논란이 커지자 CJENM은 7월26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CJENM은 "내부적으로 수사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0월30일 안준영PD와 김용민PD, 보조 PD 1명,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4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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