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재철, 첫 의총부터 '진통'…'필러버스터 철회' 보류(종합)

자유한국당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속처리안건으로 본회의에 부의된 패스트트랙 법안 등에 대한 필리버스터 철회 여부를 논의했지만 상당수 의원들이 반발하는 등 진통 끝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후 필리버스터 철회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예산안을 3당 간사가 논의 중이고 예산안이 합의되면 다른 모든 것들이 잘 풀려나갈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합의 될지 안 될지는 협의하는 간사에게 다시 이야기 듣겠다"고 말했다.그는 예산안과 관련해 "그동안 4+1체제에서 어떤 일을 해놓았는지 파악하고 우리 당이 예산안을 합의처리할 상황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검토해야 다음 단계를 말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예산안 합의가) 안 됐을 때 어떻게 할지는 그건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고 했다.필리버스터 철회에 관한 의원들 반발 여부에 대해선 "반대 의견도 있고 찬성 의견도 있었다"고만 짧게 답했다. 필리버스터 철회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 심 원내대표는 "이게 가 합의니까, 초안이니까"라며 합의를 번복할 여지를 남겨뒀다.김재원 정책위의장은 1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 처리 여부에 대해 "그렇다. 당연하다"며 "예산 처리 전제 아래 민주당과 한국당이 예산 심사에 돌입하는 것 아니겠나. 그 내용 자체가 예산안 합의 처리 전제가 있다"고 설명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예산안) 합의만 되면 처리된다"며 "(본회의 전까지)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2. 北 "트럼프, 경솔한 늙은이…우린 잃을 것 없어" 강력 경고(종합)

 북한이 9일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담화를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하며 연말 격돌의 초침을 멈춰세울 고민을 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이 설정한 연말 시한을 목전에 두고 북·미가 서로 경고장을 쏟아내면서 긴장 상태가 걷잡을 수 없이 격화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발언을 거론하며 "참으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 대목"이라며 "트럼프가 매우 초조해하고 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김정은은 너무 영리하고 적대적 방식으로 행동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다"면서 김 위원장이 잃을 것에 대해 "사실상 모든 것"이라고 표현했다.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이렇듯 경솔하고 잘망스러운 늙은이여서 또다시 '망령든 늙다리'로 부르지 않으면 안 될 시기가 다시 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이럴 때 보면 참을성을 잃은 늙은이라는 것을 확연히 알리는 대목"이라고도 했다.그는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지만 우리 국무위원장은 미국 대통령을 향해 아직까지 그 어떤 자극적 표현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간다면 나는 트럼프에 대한 우리 국무위원장의 인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트럼프는 조선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다"며 "우리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트럼프가 우리가 어떠한 행동을 하면 자기는 놀랄 것이라고 했는데 물론 놀랄 것"이라면서 "놀라라고 하는 일인데 놀라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우 안타까울 것"이라고 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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