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미애 "檢개혁 시대적 요구"…윤석열 총장 질문엔 즉답 피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5일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시대적 요구가 됐다"며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추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내정 소감을 밝히면서 "문재인 대통령님의 제안은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함께 풀어가자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추 내정자는 '앞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어떻게 호흡을 맞출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그런 개인적인 문제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며 "추후에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언급을 자제했다.'당 대표를 지낸 인사의 장관 입각은 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는 "역사적 요구와 시대 상황에 비춰볼 때 제 개인적 입장을 비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저를 추천하신 분들도 (제가) 사심 없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정과 정의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추천해주셨다고 믿는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일각에서 공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추 내정자가 탈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는 지적에는 "제가 한 번도 당을 옮겨본 적이 없다"며 "당적이 있거나 없거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 靑 '송병기 후폭풍' 진화 총력…"하명수사 보도 허위" 적극 반박
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의 최초 제보자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목되며 이른바 '하명수사' 의혹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와대도 5일 관련 의혹들에 적극 반박하며 진화에 힘을 쏟았다.앞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김 전 시장과 관련한 첩보는 외부에서 온 제보를 정리해 이첩한 것으로, 숨진 특별감찰반 출신 수사관과는 무관하다는 내용의 브리핑을 했다.이 수사관이 첩보 제작이나 이첩에 관여했다는 일각의 의혹에 확실하게 선을 긋는 브리핑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외부 최초 제보자'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시장에 당선된 송철호 시장의 최측근인 송 부시장이라는 점이 드러나자 분위기가 반전됐다.일부에서는 김 전 시장과 경쟁한 여권 후보 캠프에서 일한 인사가 제보의 출발점이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의혹과 논란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설상가상으로 청와대는 'A 행정관은 2017년 10월 스마트폰 SNS 메시지를 통해 (송 부시장에게)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송 부시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먼저 연락이 왔기에 알려줬을 뿐"이라고 말하는 등 '진실공방' 양상까지 벌어졌다.여권 일각에서는 전날 청와대 브리핑을 두고 '혹을 떼려다가 혹을 붙인 격'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논란이 이어지자 5일에는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다시 브리핑에 나서 의혹 보도들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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