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사선 기준치 7배…日 후쿠시마 성화 출발지 '빨간불'
일본 도쿄올림픽 개막이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후쿠시마현 내 주요 행사 예정지 인근의 방사선량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소재 축구 시설인 J빌리지 인근 공영 주차장 일부 지점에서 방사선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측정됐다.J빌리지는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성화 봉송 출발지점으로 많은 관중이 이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도쿄전력이 조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 제거 작업을 마친 미포장 상태의 지면에서 높이 1m 지점의 방사선량이 시간당 1.79 마이크로시버트(μ㏜)로 측정됐다.오염 제거 작업에서 일본 정부가 목표로 하는 방사선량은 0.23μ㏜인데 이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다.지표면의 경우는 방사선량이 70.2μ㏜로 훨씬 높아 오염 제거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도쿄전력은 전날 이 일대에서 오염 제거 작업을 다시 실시했다.이 일대의 방사선량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지난 10월 주변을 조사하면서 확인됐다.
2. ‘수요시위 중단·평화의 소녀상 철거해야?’…“강제 동원 없었다”던 그 학자의 ‘막말’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접어든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 종로구의 옛 일본 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제141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습니다.부쩍 추워진 날씨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한 분도 참석하지 못했지만, 집회를 주관한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 관계자들과 발달장애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군산 '산돌학교' 학생 등 수십 명이 참여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하지만 같은 시각, 수요시위 장소에서 불과 10m 남짓 떨어진 곳에서는 "수요시위 중단하라", "위안부 동상(평화의 소녀상) 철거하라"는 맞불집회가 열렸습니다.바로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주도하는 '위안부 동상 철거·수요집회 중지 요구 기자회견' 현장이었습니다. 이우연 위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책 '반일종족주의'의 공동저자로, 지난 7월에도 UN 인권이사회에 참가해 "과거 많은 조선인 노동자들은 자발적으로 일본에 일하러 갔다"며 일본 정부에 의한 '강제동원'도 부인한 바 있습니다.이 위원은 최근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실제 모델이 조선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라고 주장했다가, 동상의 작가인 김서경·김운성 부부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에 이 위원은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등 4개 단체와 함께 김 씨 부부의 다른 작품인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서도 "역사를 왜곡하고 한일관계를 악화시킨다"며 철거를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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