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연이라더니' 헤나 염색 부작용 파문…피해보상은 '미궁'
식물성 재료로 알려진 헤나 성분 염색약의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다시 속출하고 있어 파장이 크다. 얼굴 전체가 검게 변색되는 피부질환 흑피증이 발병, 소비자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최근 유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헤나 염색약의 마지막 피해자가 됐으면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헤나 성분 염색약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한 60대 여성의 딸로, 어머니의 피해를 알렸다.60대 여성은 작년 말 서울의 한 미용실에서 헤나 염색약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난 후 얼굴 전체가 착색되는 증상을 보였다. 증상이 악화되면서 수개월 후 대학병원에 방문했다. 의사로부터 ‘인과 관계를 고려할 때 헤나에 의한 색소성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소견을 받았다.60대 여성은 9개월 이상 약물 치료와 레이저 치료를 병행했지만 증상은 더욱 악화했다.글쓴이는 “헤나 업체 측에서는 부작용을 입은 피해자가 없다고 부인했지만 부작용 카페와 모임을 통해 다른 피해자들이 더 있음을 알게 됐다”며 “작년에 헤나 염색 피해자 사례가 늘면서 업체 또한 식약처로부터 판매정지 됐다가 최근 포장을 전면 교체해 다시 재판매하기 시작했다. 자사 제품이 안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절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헤나란 천연나무인 헤나의 성분으로 만들어진 산성염모료다. 천연 원료지만 함유된 원성분이나 피부 민감도 등 사용자의 체질에 따라 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헤나 부작용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어깨 수술·재활 치료’ 朴 전대통령, 78일 만에 서울구치소 재수감
어깨 수술 및 재활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67·수감 중)이 78일 만에 재수감됐다.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3일 오후 1시 반경 퇴원해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담당 전문의로부터 수술 및 재활치료가 잘 이뤄져 퇴원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박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내 재활설비가 마련되지 않아 통원 치료를 받게 된다.박 전 대통령은 9월 16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정밀 검사 결과 오십견이라 불리는 ‘왼쪽 어깨 회전근개 파열’ 진단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구치소 내 의료시설로는 전문적인 치료가 어렵다고 판단, 입원 치료를 결정했다. 입원 다음날 수술을 받은 뒤 박 전 대통령은 보조기를 찬 채 최근까지 재활치료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대통령 측은 “수술한 팔의 경우 거의 완치가 됐지만 오른쪽 팔의 건강상태도 좋지 않다. 허리디스크 등 지병으로 고통스러워하시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론에 떠밀려 서울구치소 측이 복귀 결정을 졸속으로 내렸다며 비판했다.2017년 3월 31일 구속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은 입원 전까지 2년 5개월가량 구치소 생활을 해왔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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