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독]서울시 만난 한남3구역 조합…'재입찰' 사실상 결정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이 결국 '시공사 재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남3구역 조합은 서울시와 만나 향후 사업 일정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서울시에 행정당국의 시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 입찰 제안서 수정 진행 대신 사실상 재입찰로 결정한 것이다.앞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 11월 시공사 수주 과열 양상을 보인 한남3구역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한남3구역 수주전에 뛰어든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의 입찰제안서 내용 20여건이 위법 소지가 있다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동시에 용산구청과 조합에 입찰 무효와 재입찰 권고 등 시정조치를 통보했다.이에 조합은 27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문제가 된 내용을 삭제하고 입찰을 그대로 진행하는 '수정안' 의견이 나왔고, 다음 날 조합은 예정된 총회에서 수정안과 재입찰을 두고 조합원 의견을 물었다.동시에 서울시는 향후 사업 진행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입찰이 낫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조합을 압박했다. 조합 입장에서 사업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재개발 사업 인허가권을 지닌 서울시의 공식 발언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조합이 사실상 시공사 재입찰로 결정하면서 건설사들도 홍보 활동을 중단했다. 수주전 홍보를 전담하는 OS 요원을 철수시키고, 조합원들에게 시공자 선정이 미뤄지게 된 것이 안타깝다는 내용을 통보했다.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한 지난해 전국 편의점 풀타임 일자리가 4만2000개 이상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이 고용 한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한 것이다.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청와대 요청으로 전국 편의점의 고용, 매출, 신규 출점 등 실태를 조사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프랜차이즈 편의점 수는 2017년 3만6824개에서 2018년 3만8451개로 1627개 늘어났다. 하지만 편의점 일자리는 2017년 점포당 평균 5.8명에서 2018년 5명으로 0.8명 줄었다. 특히 일주일에 3~4일 이상 근무하고 월급을 받는 안정적 형태인 풀타임 일자리는 같은 기간 점포당 2.3명에서 1.1명으로 1.2명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이 수치를 점포 수에 대입하면 2018년 편의점 풀타임 일자리는 4만2296개로 2017년 8만4695개보다 4만2399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시간 단위로 근무하고 시급을 받는 임시직 일자리는 12만8884개에서 14만9958개로 2만1074개 늘었다. 풀타임과 임시직을 합한 전체 종사자는 21만3579명에서 19만2255명으로 2만1324명 줄었다. 편의점 업계에서 전체 고용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도 나빠지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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