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달 남은 ‘마트 종이포장 금지’, 소비자 불만 어쩌나?

 이르면 다음달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 매장에서 종이박스가 사라질 예정이다. 폐기물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이지만, 대용량 쇼핑 시 편의성 문제를 제기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2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자사 매장 내 자율포장대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지난 8월 환경부와 4개 대형마트 유통사, 시민단체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맺은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하나로마트는 내년에도 자율포장대는 유지하되 포장에 쓰이는 플라스틱 테이프를 종이테이프로 바꾸기로 했다.유통사들이 이 같은 협약을 맺게 된 계기는 대형마트에서 종이상자를 제공해 장바구니 이용이 저조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또한 자율포장대 운영으로 포장용 테이프나 끈 등 플라스틱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롯데마트ㆍ이마트ㆍ홈플러스 등 3개사에서만 연간 658톤, 서울 상암구장(9,126㎡) 약 857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한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형마트 4곳, 현지 중형마트 6곳과 협약을 맺고 이미 2016년 9월부터 종이상자 사용을 중단해 장바구니 사용 관행이 자리를 잡았다는 것도 이유다.

 

 

 

 

 

 

 

2. 어지럼 일으키는 '이석증' 환자 37만명…"중장년 여성 주의"

 아침에 일어나거나 옆으로 누울 때 머리 움직임에 따라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이석증'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4배 많고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 여성은 주의가 필요했다.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이석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석증 환자는 2014년 30만3656명에서 지난해 37만2654명으로 5년 사이 20.8% 증가했다. 연평균 4.8%씩 늘어난 셈이다.이석증은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얹어져 있는 미세한 돌(이석)이 떼어져 나와 신체를 움직일 때마다 반고리관을 자극,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머리 움직임에 따라 짧고 반복적으로 빙빙 도는 회전성 어지럼을 보이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옆으로 누울 때, 위를 쳐다보거나 고개를 숙일 때 짧은 회전성 어지럼을 동반한다.지난해 진료인원 중 여성이 26만4539명으로 전체의 71%를 차지, 남성(10만8115명)보다 2.4배 이상 많았다.연령대별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70대가 1856명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 1685명, 60대 1418명, 50대 984명, 40대 668명 순이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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