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재범, '심석희 성폭행 혐의' 첫 공판서 공소사실 전면 부인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29일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조 씨 코치 측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15부(송승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재범 성폭행 사건' 첫 공판에서 30여개에 달하는 혐의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 재판을 통해 밝혀내도록 하겠다"며 무죄를 주장했다.조 씨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해당 일시·장소에서 두 사람이 만난 적이 없다", "훈련이 있어서 두 사람이 만난 사실은 있으나 그런 행위(성범죄)를 한 적이 없다"고 변론했다.재판부는 이날 검찰이 증인으로 신청한 이 사건 피해자 심석희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법정이 아닌 화상 증언실로 출석하도록 조처했다.화상 증언실에서 증언한 내용은 비디오 중계 장치를 통해 법정에서 조 씨를 제외한 재판부, 검찰, 변호인이 볼 수 있도록 돼 있다. 심 씨는 자신의 변호인과 동석해 피해 당시 상황 등을 증언했다.조 씨는 심 씨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항소심도 벌금 300만원

 공무국외여행 중 가이드를 폭행해 1심에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박종철(54) 전 경북 예천군의원의 항소가 기각됐다.대구지법 형사4부(재판장 이윤호)는 29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의원의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박 전 의원은 예천군의회 공무국외여행 중이던 지난해 12월23일 캐나다 길가에 주차된 버스 안에서 가이드를 주먹으로 폭행해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을 맡은 대구지법 상주지원 형사단독 남인수 판사는 지난 6월11일 박 전 의원에게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예천군의회는 당시 박 의원과 가이드에게 여성 접대부를 요구한 권도식(61) 의원을 지난 2월1일 제명했다. 제명된 두 의원은 지난 3월29일 대구지법에 의원제명 의결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 4월2일에는 의원제명 결의처분 효력정지 신청도 냈다. 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만호)는 지난 5월3일 이들이 낸 효력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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