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딘 경기회복, 돈 풀어 경기부양 더 간다… 재정건전성 경고등
한국 경제가 내년까지는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오는 2021년에야 겨우 잠재성장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부진에서 회복되는 속도가 느리다는 의미다. 따라서 당분간 정부는 '재정'을 통해 국가 경제를 견인해야 되는 상황이다.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도 국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이나 반도체시장 반등 여부가 국내경제 반등을 좌우할 수 있어 경기 흐름은 불안할 것으로 예측된다.29일 한은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2.0%로 예상된다. 지난 7월 전망치 2.2%와 비교해 0.2%포인트 하향조정한 것이다. 이어 내년도 전망치는 2.3%로 기존 전망치 2.5% 대비 0.2%포인트 낮아진 것이다.따라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것이 유력하다. 한은이 추정한 잠재성장률은 연평균 2.5~2.6%(2019~2020년)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 경제가 동원 가능한 생산요소를 투입해 부작용 없이 최대로 이뤄낼 수 있는 성장률이다.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하회한다는 것은 내년까지는 우리 경제가 소폭 개선은 가능하지만 회복을 넘어 본격 반등은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의미다.
2. 조원태의 ‘뉴 한진’ 임원 20% 감축… 조현아는 복귀 안 해
한진그룹이 다음달 2일 자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29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고 조양호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석태수 대한항공 부회장이 물러났다. 석 부회장은 지주사인 한진칼의 대표이사 사장직은 유지하지만, 그룹의 핵심인 대한항공에서는 손을 떼게 됐다. 서용원 한진 사장과 강영식 한국공항 사장도 이번 인사에서 동시에 물러났다. 올 4월 그룹 수장 자리에 오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취임 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단행한 임원 인사에서 사실상 세대교체를 통해 자신의 체제 구축에 나선 셈이다.한진그룹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 규모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이다. 우기홍 부사장이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등 3명이 부사장으로, 박정우 상무 등 6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1962년생인 우 신임 사장은 1987년 대한항공 기획관리실로 입사, 비서실, 그룹 구조조정본부 등을 거쳐 여객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서용원 사장이 퇴임한 한진에서는 후임으로 현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노삼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류경표 전무가 부사장으로, 주성균 상무 등 2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한국공항은 강영식 사장이 물러나고, 현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 유종석 전무가 후임으로 임명됐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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