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원순 "베를린도 하는데…월세동결 왜 못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집값 해법으로 "과감한 규제"를 언급하면서 "독일 베를린 시장이 5년동안 모든 월세인상을 동결한 걸 왜 못하느냐"고 말했다.박원순 시장은 26일 출입기자들과 시장공관에서 가진 만찬자리에서 "서울 집값 잡힐까요"라는 질문을 받자 "저도 괴롭습니다. 그러나 길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강력한 규제책을 언급했다.박 시장은 "보유세 강화 등 중앙정부가 과감하게 규제를 해주면 좋겠다.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있는데 왜 안잡느냐"고 반문, "더구나 월세나 임대료 인상에 대해서는 얼마전에 베를린 시장이 5년간 모든 월세인상을 동결시켰다, 왜 못하나 길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장 권한이 아닌게 답답할 뿐이다"고 말했다.그는 "서울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늘리는 것, 신혼부부 연간 합산 소득이 1억원 미만일 때는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다 지원하도록 할 생각이고, (주거문제는) 중앙정부의 예산과 권한으로 모든 국민에게 집 한채씩 주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올해 가장 아쉬웠던 일로 광화문광장 추진이 중단된 걸 꼽았다.

 

 

 

 

 

 

 

 

2. '꼬박' 하루 이동한 대성호 베트남 선원 현지 가족들

 대성호(29t·통영선적) 화재사고 9일째인 27일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가족들이 한국 땅을 찾았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7일 오후 2시 제주해양경찰서 4층 대성호 실종자 가족 대기실에서 베트남 선원 가족들을 상대로 수색상황 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브리핑에는 사고가 발생하고 8일 만에 우리나라에 입국한 베트남 선원 현지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벽시간 베트남 하노이공항에서 항공편을 통해 부산 김해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오전 10시30분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이 오후 1시50분께 제주해경서에 도착하기까지 꼬박 하루를 이동했다.이들은 구조당국의 수색상황 브리핑을 듣고 “수색을 위해 고생이 많지만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무인잠수정 수색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일부 가족은 브리핑 내내 눈물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베트남 선원 현지 가족들은 궂은 날씨 탓에 이날 사고해역을 방문하지 못했다. 브리핑 이후 해경서에 남아 실종자 발견 시 신원 확인을 위해 DNA를 채취하는 등 일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재 화순항에서 정밀 감식이 진행 중인 대성호 뒷부분(선미)을 보기 위해 이동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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