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독]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건강악화...서울아산병원 긴급이송
신격호(97)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건강 악화로 서울아산병원에 긴급 이송됐다.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4시25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을 출발해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업계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이 온몸을 끙끙 앓는 등 병세가 심해져 앰뷸런스를 타고 긴급 이송하게 됐다"며 "최근 실시한 피검사와 소변검사 수치도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앞서 지난달 23일 신 명예회장 측이 "치매 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수형 생활이 어렵다"며 낸 형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대법원은 지난달 17일 롯데그룹 경영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 명예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벌금 30억원의 확정판결을 내렸다. 1·2심 재판부는 신 명예회장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고도 고령·치매 등을 이유로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검찰은 의료계·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 명예회장에 대한 징역형 집행이 가능한지를 놓고 심의했다.
2. "동물학대 있었다"…'복제견 불법실험' 의혹 이병천 교수 檢 송치
경찰이 서울대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의 복제견 불법 실험 의혹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교수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지난 4월 이 교수 연구팀이 은퇴한 검역 탐지견을 실험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 교수를 검찰에 고발했다.지난해 11월 비글 복제견인 '메이'는 검역 탐지견 은퇴 후 실험용으로 이관된 지 8개월 만에 앙상하게 뼈만 남아 죽은 채 발견됐다. 이에 대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동물학대가 아닌지, 동물보호법상 허용되는 실험인지 등 수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고발장을 낸 것이다.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지난 5월 이 교수 연구실을 비롯해 서울대 본부 내 연구윤리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여 메이와 관련된 연구 기록 등을 수사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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