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희대서도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 훼손…“나는 홍콩 시민” 주장
경희대에서 자신이 홍콩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졌다.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서울캠퍼스 중앙 대자보 게시판에 게시돼 있던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에 "나는 홍콩 사람"이라며 "홍콩은 현재 폭력이 있기 때문에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글이 검은색 매직으로 덧씌워졌다. 이어 "나는 홍콩을 사랑하고 우리나라 중국도 사랑한다"며 "한국인에게 자기나라 일을 잘 관리하라고 부탁한다"는 글도 쓰여있다.이어 ‘I am from Hongkong(나는 홍콩시민이다)’ ‘I love Hongkong and China’ ‘폭도…XXX!’ 등의 낙서도 있었다. 대자보는 이날 오전 중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작성자가 실제 홍콩 유학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경희대에 올해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2761명으로 서울 내 대학 중 성균관대(2802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경희대에 홍콩 출신은 137명이 재학 중이다.
2. 임신한 직원에 “저걸 어디에 써”…광주 남구 동장 막말 논란
광주시 남구의 간부급 공무원이 여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차별적 막말과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남구지부는 21일 성명을 통해 “광주시 남구의 박아무개 동장(5급)이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여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갑질을 일삼아왔다”고 주장했다.노조가 이달 11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면담 조사한 결과 박 동장은 올해 9월 승진해 동장으로 부임한 이후부터 최근까지 부적절한 발언을 이어왔다.박 동장은 다른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임신한 직원을 가리키며 “저걸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발언하거나 보건휴가를 낸 여직원들에게 “진짜로 아파서 쉬어? 아파서 쉬는 거 아니잖아” “월·금요일은 피해서 보건휴가를 쓰라”고 했다는 여직원들의 진술이 나왔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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