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빵집 문 열어주다 할머니 숨지게 한 30대 '기소유예'

 제주에서 빵집에 들어가려던 노인을 위해 출입문을 열어주다 사망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제주지검은 21일 과실치사 혐의로 송치된 관광객 A씨(33)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충분하나 가해자의 전과나 피해자의 피해 정도, 피해자와의 합의 내용, 반성 정도 등을 검사가 판단해 기소하지 않는 것이다.지난 4월 16일 가족여행 차 제주를 찾은 A씨는 이날 오후 1시5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한 빵집 출입문 앞에서 지팡이를 짚은 채 빵집 출입문을 열지 못하던 할머니 B씨(76)를 발견했다. A씨는 B씨를 도우려 출입문을 열었으나 그 과정에 문 앞에 있던 B씨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사고 일주일만에 뇌 손상으로 숨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할머니를 도와주려고 했다"고 설명했지만, 경찰은 A씨의 과실이 인정된다며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 '박근혜 석방' 외치던 대한문 천막 1년4개월 만 자진철거

 약 1년4개월 동안 서울 대한문 앞을 지킨 태극기 집회 분향소 천막이 철거됐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천막 및 물품 철거작업을 시작해 오후 5시쯤 마무리했다.이후 관할 자치구인 중구는 사전에 시와 협의한 대로 천막 재설치를 막기 위해 트럭과 지게차를 이용, 서울도서관 앞에 있던 대형화분 15개를 철거장소로 옮겼다.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그 자리를 차지했던 천막이 1년4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 국본 측은 2016년 12월부터 매주 토요일 집회를 열었는데 지난해 7월3일 쌍용자동차가 분향소를 설치하자 그 옆에 3동의 천막을 설치했다.그 뒤 9월 쌍용자동차 천막이 철거되자 1개동을 늘려 총 4동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2동은 올 6월 자진철거했고 이번에 나머지 2동을 거둬들였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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