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락하는 유니클로에겐 날개가 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막 100일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 소비자들은 일본산 제품을 안 쓰고, 안 먹고, 안 탔다. '혐한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는 주요 헬스앤뷰티 스토어에서 퇴출됐고, 지난 9월 일본 맥주 수입액은 전년 대비 99.9% 감소했다. 불매운동 직후부터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의 판매량도 급감했다. 항공업계는 일본 수요가 급감하자 일본 노선을 앞다퉈 줄였다. 일본제품 '안 입기'도 활발했다. 일본 대표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주요 타깃이 됐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의 불매운동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깎아내리면서 반감이 더욱 커졌다.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는 지난 7월 매출이 70% 넘게 급감했다.

 

 

 

2. '고구마로 잠금해제'…삼성, 지문인식 오류로 신뢰도 큰 타격

10월 셋째주 스마트폰 업계의 최대 이슈는 삼성전자 갤럭시S10·노트10의 지문인식 오류였다. 주인이 아닌 제3자라도 실리콘 케이스를 이용하면 잠금해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뢰성 논란이 일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오류를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내상이 가볍지 않다. '고구마로도 잠금해제', '발가락으로 잠금해제'와 같은 경험담이 확산되면서 삼성전자는 '혁신과 신뢰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음주 초 갤럭시S10·노트10의 지문인식 오류를 개선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앞서 이 제품들은 전면에 실리콘 케이스를 장착할 시 등록된 지문이 아니어도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3. 영국 하원, 브렉시트 합의안 오늘 표결…'혼돈' 끝나나

이날은 토요일로, 하원이 주말에 개원한 것은 포클랜드 전쟁 때인 1982년 4월3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영국 정부와 EU는 지난 17일 오전 북아일랜드에 이중 관세 체계를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브렉시트안에 합의했다. 기존 '안전장치'(backstop)의 대안으로 북아일랜드만 떼어내 EU 시장에 남겨두자는 대안이었다. 이 합의안은 당일 EU 정상회의에서도 승인돼 현재 영국 의회로 공이 넘어 온 상태다. 하원의원 총 650명 중 투표권이 없는 하원의장ㆍ부의장 등 11명을 제외한 639명의 과반인 320명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야 처리된다. 전망은 불투명하다. 집권 보수당의 투표권 있는 의석 수가 287석에 불과한 데다 연립 정부의 일원인 민주연합당(DUPㆍ10석)가 북아일랜드아의 연방 편입을 주장하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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