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적 부진에…이마트, 임원 11명 전격교체

지난 분기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는 등 영업 부진에 시달려온 이마트가 대대적인 인사 쇄신 카드를 꺼냈다. 1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사장)와 부사장보·상무·상무보 등 11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예고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미등기 임원 40명(정재은 명예회장, 이명희 회장, 정용진 부회장 제외) 중 11명을 동시에 바꾸는 초강수다. 후임에는 구글 출신의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논의된다. 존 리 구글코리아 대표 등도 거론되며 21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존 리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중심에 섰던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최고경영자 출신인 점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매년 12월 1일 정기 인사를 해왔으나 올해는 시기를 앞당겼다.

 

 

 

 

2. 해리스, 文대통령 만나던 그 때···美대사관저 뚫렸다

진보성향 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등 19명이 미국 대사관저를 기습 점거하는 사건이 18일 일어났다. 미국 대사가 머무르는 관저(일명 하비브 하우스)에 한국인이 들어가 시위를 벌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1980년대 후반 서울과 부산 등의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을 연상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악화된 한·미 관계를 보여준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 56분쯤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미 대사관저 담벼락에 사다리를 놓고 월담을 시도했다. 미 대사관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사관저에 난입한 17명을 특수 건조물 침입 협의로 현행범 체포했고, 담을 넘는 과정에서 경찰의 제지로 대사관저에 들어가지 못한 2명은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3. 조국 사퇴뒤 여권 핵심지지층 이탈…文대통령 지지율 40% 첫 붕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지면서 ‘조국 사태’를 벗어나 국정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건 청와대에 경고등이 켜졌다. 임기 반환점(11월 9일)을 앞두고 콘크리트 지지율로 여겨지던 40% 선이 깨진 것이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18일 내놓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9%로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직후인 15∼17일 이뤄졌다. 14일 조 전 장관이 전격 사퇴한 이후 보수층은 물론이고 핵심 지지층 일부가 등을 돌리면서 오히려 지지율이 더욱 큰 폭으로 하락한 것. 문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인 30대 지지율이 60%에서 46%로 한 주 만에 14%포인트 급락한 것뿐만 아니라 20대(―8%포인트), 40대(―4%포인트) 등 2040세대의 지지율이 일제히 하락했다. 지역별로도 호남 지지율이 67%로 전주보다 9%포인트 하락하면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문 대통령에 대한 중도층 지지율도 36%로 전주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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