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빌리티 천국' 서울선 어렵지만 판교에선 되는 이유
#NHN 직원인 김보라(31·여)씨는 점심시간에 짬을 내 운동을 간다. 운동 장소는 회사에서 1.2km 가량 떨어진 헬스클럽. 걸어서는 20분 거리지만 이달 초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이하 T 바이크)’를 타면 5분이면 충분하다. 14일 중앙일보와 만난 김씨는 “운동 삼아 자전거도 타고 시간을 아낄 수 있어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고 말한 뒤 회사 근처 자전거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T 바이크를 타고 헬스클럽으로 향했다. 공유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와 공유 전동킥보드인 ‘킥고잉’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들이 판교의 도시 풍경을 바꾸고 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란 근거리ㆍ중거리 주행이 가능한 개인용 이동수단을 뜻한다. 호기심 많고 새로운 것에 거부감이 덜한 판교 밸리 특유의 분위기 덕에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2. "강남도 마용성도 아닌데 40% 올라" 공시가격 이의신청 쏟아진다
단독주택과 토지에 이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된 가운데, 개별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쏟아질 분위기다.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발표된 공시가격과 관련한 불만제기와 이의신청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공통적인 불만 중 하나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용산구에 30평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A씨는 공시가격이 33%나 올랐을 뿐 아니라 바로 앞 집과도 가격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알고 이의신청을 했다. 옆동 40평대 가구와도 가격 역전 현상을 보여 한국감정원에 전화했지만, 제대로 된 답변은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B씨는 강남과 마포, 용산, 성동구를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보도를 접한 뒤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 공시가격을 검색했다가 전년 대비 40% 가까이 올라 경악했다.
3. 강남 집값 더 떨어져야 vs 서울 외곽부터 호가 빠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1~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누적 거래량은 총 456건으로, 1일 평균 거래량으로 환산하면 45.6건입니다. 전월 평균(56.7건) 대비 20% 가까이 내려간 수치입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9월, 1만2233건이 신고된 이후 매월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9.13 부동산대책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난 지난해 11월부터 급감했는데요. 지난해 11월 3535건으로 급감하더니 올해 1월에는 1870건, 지난달에는 1587건까지 줄었습니다. 2월 거래량으로 2013년(3135건)보다 낮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선 현장에서는 당분간 거래절벽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실수요가 체감할 정도까지 집값이 떨어져야 거래절벽이 해소될 것"이라며 "주택시장에서 갈수록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이 강해 당분간 거래절벽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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