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노이에 등장한 ‘가짜’ 김정은과 트럼프… 호텔방에 갇힌 이유
오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역 배우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베트남 하노이 거리에 나타났다가 호텔 방에 갇힌 신세가 됐다. 23일 AP통신에 따르면 중국계 호주 국적의 대역 배우인 하워드 X와 캐나다인 러셀 화이트는 전날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헤어스타일과 복장을 하고 하노이 거리에 나타났다. 이들은 회담장으로 유력한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을 찾았다. 악수하는 등 포즈를 취하고, 현지 방송사와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워드는 2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사와 인터뷰를 한 후 베트남 경찰 15명과 이민 당국 관계자들이 자신들을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2. 51년전 베트콩 구정 대공세···전투 졌지만 전쟁 이겼다
구정 대공세는 정확하게 51년 전인 1968년 1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북베트남군과 남베트남 인민해방전선(베트콩 또는 비엣콩)이 3단계에 걸쳐 남베트남 전역의 도시를 동시다발적으로 기습 공격한 전투다. 베트콩은 북베트남의 지원을 받는 남베트남 반군 게릴라 조직이다. 이들이 8만 명 이상의 병력을 동원해 기습 공격을 벌인 첫날이 경계가 허술했던 설날(베트남어로 뗏 Tết) 새벽이라 ‘구정 대공세’로 불린다. 수도 사이공을 포함한 남베트남 전역에 걸쳐 100개 이상의 도시를 기습 공격했다. 이들이 3단계 전체에 걸쳐 동원한 병력은 32만3000~59만5000명으로 추정된다.
3. ‘아마존패딩’이 뭐길래…미국서 불티난 中 무명 브랜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중국 무명 패션브랜드가 만든 오리털 패딩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아마존 패딩’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 패딩은 중국 브랜드 ‘오롤레이(Orolay)’ 제품이다. 2년 연속 아마존 여성 패션 부문 최고 순위에 올랐으며 이를 입증하듯 수천 개의 후기가 달려있다. CNBC는 뉴욕 부촌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아마존 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은 99.99~139.99달러 수준이다. 일부 후기는 심지어 ‘캐나다구스’나 ‘몽클레어’와 같은 고가 패딩과 비교를 해놓기도 했다. 캐나다구스, 몽클레어는 오롤레이보다 10배 넘게 비싸다. 이 브랜드의 소유자는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 소재의 쯔츠(子馳)무역회사다. 2006년에 생겼으며 2010년부터 온라인에서 팔기 시작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주로 판매됐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민텔은 오롤레이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을 통해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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