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文대통령, 靑 잇단 비위 적발에 "믿어달라···정의로운 나라, 꼭 이뤄낼 것" 

문 대통령은 이날 다음 순방지인 뉴질랜드로 출국하기 전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라는 제목으로 올린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정의로운 나라, 국민들의 염원을 꼭 이뤄내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의 잇따른 비위 혐의가 적발되고, 공직 기강 해이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르내리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권력형 적폐 청산을 강조해 온 문 대통령이 정작 내부에서 비위가 적발되는 사태를 간단치 않게 보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먼저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뉴욕에 버금가는 이민자의 도시"라며 "역동적이며 활기차고 포용이다. 이곳에서 국제적 과제를 논의하게 돼 뜻깊었다"는 소회를 남겼다. 이어 "우리 경제나 세계경제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이 담보돼야 한다"며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다자주의' 국제질서 원칙을 확인하고 정상선언문이 발표된 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했다.





2. 한·남아공 정상회담…문대통령 "한반도평화 지속지지 당부"

특히 문 대통령은 2019∼2020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자 과거 핵 개발 프로그램 폐기 경험을 가진 남아공 측의 역할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남아공은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핵 개발 프로그램을 폐기한 경험이 있는 만큼 비핵화 과정에 있는 북한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북한을 설득하고 비핵화로 이끄는 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라마포사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남아공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아프리카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남아공과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아프리카 역내 정치·경제를 선도하는 남아공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했다. 양국 간 교역액은 2013년 44억 달러, 2014년 31억 달러, 2015년 27억 달러, 2016년 23억 달러, 작년 33억 달러이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한국은 남아공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남아공이 겪는 실업·빈곤·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국 기업이 투자 등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 민정수석실 직원 '주말골프' 추가로 파악…靑 "소속청 이첩"

앞서 김 수사관의 경우 경찰에 자신의 지인이 연루된 뇌물사건을 사적으로 캐물었다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로부터 감찰을 받았고, 감찰 과정에서 김 수사관이 동료 특감반원들과 부적절한 골프회동을 가졌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청와대는 김 수사관을 포함한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감반원 전원을 원래 소속된 기관에 복귀조치하면서, 소속청에서 진상을 조사해 징계 등의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한 매체는 반부패비서관실 특감반원 뿐 아니라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 역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에는 반부패비서관실과 민정비서관실 산하에 특감반이 각각 있고, 이번에 복귀 조치된 것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감반 뿐이다. 하지만 감찰 도중 김 비서관이 민정비서관실 소속 특감반원과도 골프를 친 정황이 드러났으며, 대신 근무시간이 아닌 주말에 이뤄졌다는 점·경비 처리 등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점 등의 이유로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은 징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번 보도의 요지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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