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팔리는 국산차 vs 없어 못파는 수입차…‘희비교차’
국산차 업계와 수입차 업계가 한 해 마무리를 코앞에 두고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모두 올해 목표치에는 '적신호'가 들어왔다. 한쪽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다른 한쪽은 수요는 받쳐주지만 차가 없어 난항을 겪고 있다. 상반된 두 업계의 상황이 현재 국내 경제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갈수록 지갑을 닫는 중산층과 달리, 최상위 계층은 경기불황도 비껴간 셈이다. 내수 진작을 위한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도 결국 상류층들이 다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한 326만1647대, 수입차 업계는 14.4% 증가한 21만7868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3개사는 작년보다 판매 실적이 향상했고,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는 두 자릿수나 뒷걸음질 쳤다. 절반 이상의 업체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올해 목표 달성은 적신호가 들어왔다. 올해를 두 달여 남겨둔 시점에서 목표 달성의 뚜렷한 윤곽이 드러난 업체가 아직 없는 것이다.
2. 수입차 '벤츠 천하' 3년 연속 1위…최초 연 7만대 '눈앞'
메르세데스벤츠가 고급 중형 세단인 E클래스를 앞세워 3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특히 단일 브랜드로 처음 연간 7만 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올 1~10월 5만7117대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전체 판매량 21만7868대 중 26.2%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요 경쟁 상대인 BMW(4만5093대)와는 격차를 상당히 벌렸다. 월평균 판매량을 감안할 때 남은 두 달간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은 극히 낮다. 벤츠가 2016년~2018년 3년 연속 ‘왕좌’를 지킨 건 E클래스 덕분이다. E클래스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2만9015대 팔려나가 실적을 견인했다. 완전 변경(풀 체인지)돼 나온 지 2년5개월여가 흘렀으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전년 세운 단일 모델 첫 ‘연 3만 대 판매’ 기록도 갈아치울 태세다. E클래스 디젤(경유) 모델이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WLTP)을 통과해 인증을 마쳤다. 여기에 지붕이 열리는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가 임신을 해 '멘탈'이 나갔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시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편도 2시간 거리의 시댁에 갔다가 시어머니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됐다"면서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 작성자는 "평소에 커피를 즐겨마시던 시어머니가 그날 따라 커피를 드시지 않았다"며 "시어머니가 식사와 과일을 다 챙겨주시고 난 후, 시아버지는 '네 엄마가 임신했다'고 밝혔다. 시아버지가 올해로 59세, 시어머니는 52세다"고 전했다. 아들과 며느리 모두 충격에 빠졌지만, 시아버지는 "엄마가 육아를 한 지 오래됐으니 잘 도와주길 바란다"며 "너희 집 근처로 이사를 갈테니 집을 알아봐라. 근처 살면서 육아 용품도 같이 쓰고, 너희 엄마가 입덧이 심하니 당분간 잘 돌봐드려라"라고 말했다. 작성자는 이 사실을 전하면서 "시부모님이 사이가 좋아 임신하실 순 있는데, 우리 아이랑 같이 자라면 무조건 저희 애가 양보해야 할 거 같고, 내 아이보다 어린 아이한테 '도련님'이라 말해야 하는 상황도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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